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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참사랑교회, 월드비전을 돕기위한 기악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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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6-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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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참사랑교회(최요셉 목사)가 9월 24일(주일) 월드비전을 돕기 위한 "청소년 기악 발표회"를 열었다. 뉴욕참사랑교회는 지난 1월부터 매주 토요일 무료 기악교실을 열어 2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이번 학생들의 발표회와 월드비전의 비전의 만남을 통해 최요셉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악기 외에도 월드비전이라는 이웃사랑도 가르치고 싶었던 것.

월드비전 위화조 총무는 월드비전의 사역을 소개하며 비디오를 통해 세계의 도움을 원하는 손길을 소개했다. 이어 퓰룻 서진원 정하영, 앨토 색스폰 서지원, 트럼펫 안재현, 트럼펫 이수영등 학생들이 나와 서툴지만 두려워하지 않는 솜씨를 뽐냈다. 학생들이 찬양을 연주를 하는동안 뉴저지 가스펠장로교회 신우철 목사는 키보드로 학생들의 연주를 도왔다.

이외에도 최진 사모(제자 삼는 교회)가 열심으로 퓰룻을 연주했으며, 서영석등 3인의 가족이 나와 "순례자의 노래"를 연주했다. 또 송영기 집사가 나와 기타 솜씨를 뽐냈으며, 새삶교회 찬양팀이 나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신우철 목사는 클라이넷과 트렘펫등의 연주를 선보였다. 그동안 뉴욕참사랑교회 토요일 무료 기악교실에서 무료로 봉사해온 신 목사는 뉴저지 가스펠장로교회에서도 무료 악기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폐회송 "하나님의 나팔소리"를 가같이 힘차게 부른 후 황태연 목사(확신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뉴욕참사랑교회 최요셉 목사는 차세대 찬양사역자를 사역하기 위한 기악교실을 통해 트럼펫, 트럼본, 클라이넷, 섹스폰, 퓰룻, 드럼 등을 가르쳤다. 또 올바른 신앙인으로 학생들을 성장시키기 위해 악기를 가르치기 전 말씀과 기도로 신앙을 바로 세워주었다.

뉴욕참사랑교회 무료 기악교실은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10월 부터는 합주반과 기초반으로 나누어 지도한다. 기초반은 최요셉 목사와 최진옥 사모가 담당한다. 교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다. (문의:718-461-3294/718-213-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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