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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9-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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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노회장 김월봉 목사) 정기노회가 9월 11일(월)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개회예배는 김영목사(부노회장)가 인도했으며 장로 부노회장 김주열 장로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김월봉 목사가 신 34: 1-9의 본문으로 “비전”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만찬에 이어 서기 최예식 목사가 광고하고 직전 노회장 이기천 목사가 축도했다.

둘째 날인 12일 11시에는 프레쉬메도우 커닝헴 파크에서 뉴욕노회와 친선 체육대회를 열고 배구와 족구경기를 가졌다. 노회장 김월봉 목사는 "특별한 이슈는 없었지만 배울만하고 풍성하게 진행된 노회였다"고 말했다.

송병기 목사는 총회장으로 선출된 후 500교회 10만 성도로 교단을 약진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동북노회는 이번 정기노회를 통해 송병기 목사 소속 노회로서 목표의 십일조를 담당하기로 했다. 50교회 1만 성도를 담당하겠다는 것. 이를 위해 새로운 30개의 교회를 위해 기도를 시작했다.

또 아프리카지역의 선교지에 헌금으로 세워진  교회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보고되었다. 선교지에 교회와 신학교가 세워져 선교지 복음화에 더욱 관심을 가지기로 했다.

또 어려운 교회에 물질과 사랑으로 도와 노회회원간의 갭을 없애려고 노력하기로 했으며, 서울강북노회와 자매노회를 맺어 진행된 영어캠프가 좋은 성과를 나타내 해마다 영어캠프를 열기로 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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