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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생이 '지켜야 할 3대 수칙'과 '가져야할 5가지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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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8-05-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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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총신대학교·대학원이 2018년 봄학기 종강예배를 5월 8일(화) 오후 7시 뉴저지 주예수사랑교회(강유남 목사)에서 총장, 이사장, 교수, 및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드렸다. 예배는 강유남 목사(뉴저지분교 학장)의 인도로 대표기도 조영길 목사(교수), 설교 윤성태 목사(뉴욕본교 학장), 봉헌기도 신성능 목사(교수), 교시 정익수 목사(총장)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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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태 목사는 디모데후서 2:15을 본문으로 “지켜야 할 3대 수칙”이라는 설교를 통해 “첫째 하나님 말씀에 전력투구하라. 순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몇 천도가 넘는 제련을 해야만 나올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진짜 금이 되길 원하신다. 마귀는 우리가 열심을 내려할 때 시험에 들게 한다. 말씀의 사역자는 뜨거운 훈련을 통해 강한 군사가 될 수 있다. 또한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성령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모든 성경은 성령님의 조명으로 완성되었다. 이 시대는 인간적 해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길로 인도하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중세시대 잘못된 위험성이 오늘날 우리에게도 당면한 문제로 다가왔다. 그러므로 성령에 의지하여 말씀연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둘째, 하나님 앞에 바로 서 듯 사람들 앞에서 부끄럼 없이 바로 서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든 사람들 앞에서든 동일하고 올바른 관계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겸손히 돌아보아야 한다. 최선을 다하고 전력투구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다 받았으므로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것을 찾아야 한다”라고 설교했다.

 

이어서 총장 정익수 목사는 로마서 13:11-14 말씀으로 교시를 통해 지난 봄학기 신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유정의 미를 잘 거두어 주심에 감사를 표하였다. 그리고 방학기간동안 참된 신학생으로 가져야할 다섯 가지 덕목을 말하였다. 

 

정익수 목사는 “첫째, 믿음을 가져야 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하셨으니 이 말씀을 기억하며 방학동안 더 성숙하고 정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둘째, 우리는 정직해야 한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는 ‘성공이란 어떠한 속임수도 필요 없고, 주어진 일에 전심을 다하고, 전력을 다하면 저절로 성공한다’라고 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누구를 대하든 정직하고 진심을 다해야 한다. 셋째, 봉사생활을 해야 한다. 미국 자동차왕 헨리 포드는 ‘봉사를 주로 하는 사업은 흥하고, 이익을 중심으로 하는 일은 망한다’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을 위하여 봉사하는 심정으로 일을 하다가 보니 대성공을 이루었다 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넷째, 준비해 철저해야 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준비, 실천, 완성을 갖추고 있다. 최초의 달 탐험가 암스트롱은 그가 달 착륙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 계획을 위해 4년 동안 혹독하게 훈련 받고, 열심히 공부하고 그대로 실천하니 모든 임무를 잘 마치고 귀환할 수 있었다고 했다. 열심히 배운 것을 실천하면 바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감사하는 신학생이 되어야 한다. 괴테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필요가 없고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감사하는 사람이야말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사람이다. 쓰러지는 순간에도 오뚜기처럼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며 방학기간에 믿음, 정직, 봉사, 준비, 감사의 생활로 정진하여 가을학기에 다시 만날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종강예배를 마치고 학우회 일동 제공으로 마련된 저녁식사에서 교수님들과 재학생은 식탁교제를 나누며 한 학기동안 최선을 다해 강의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뉴욕총신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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