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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태 목사 "모든 교회들이 부흥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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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6-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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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도대학교 학장이며 어린양교회 담임인 김수태 목사는 전도대학교의 산파 역할을 했으며 이제 한 학기를 끝내고 새로운 학기 학생을 모집하며 감회가 깊을 것이다. 김수태 목사와 어린양교회는 뉴욕전도대학교에 인적 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뉴욕전도대학교는 뉴욕의 30여명의 목회자가 강사로 참가하며 학생도 200명이 넘을 전망이다. 학교의 체제가 2년 4학기이니 앞으로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뉴욕전도대학교는 학생들이 강의실과 현장에서 배우는 실질적인 면도 있지만 뉴욕교계를 향해 뉴욕을 깨우고 부흥시키자는 하나의 운동이라는 상징적인 면도 있다.

뉴욕전도대학교는 한국을 방문한 김수태 목사가 현영일 목사부부를 만나고 뉴욕에 초청하여 집회를 열게 됨으로 이루어진 우연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이제 전도대학교는 뉴욕교계에 온전한 영향력을 미치는 자리를 잡았다.

김수태 목사는 처음 전도대학교를 시작하고 어려웠다고 고백한다.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교계의 여러 목사님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수 있었다"고 감사를 돌렸다. 김 목사의 열정과 그동안 교계에 쌓았던 크레딧이 도움이 되었던 것.

김 목사는 전도대학교를 통해 모든 교회들이 부흥하기를 기대한다. 무엇보다 동료 목회자에 대한 사랑을 볼수 있다. 김 목사는 "교회가 성장이 없이 같은 모습으로 오래가다 보면 목회자도 좌절이 되고 어느새 목회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새학기를 맞이하여 교세가 약한 교회 100교회를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접촉을 할 예정이다. 먼저 전도대학교의 설립의도를 설명하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달라고 적극적으로 설득한다.

뉴욕교계가 부흥하려면 건강한 목사와 평신도 일꾼이 나오는 것이 중요하다. 전도대학교가 성도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만들겠다는 것. 더 나아가 교인들이 교회를 이끌어나가야 한다.

김 목사는 이민교회의 문제점도 지적한다. 보고 배울 샘플교회가 많지 않으며 또 어려울때 주변에서 도움을 받는것이 어렵다는 것. 모델교회를 만들기 위해 교회의 기둥이 되는 평신도를 양성하는 것이 전도대학교의 사명.

전도대학교 학장으로 김 목사는 전도에 대한 의견도 말한다. 김 목사는 "전도는 예수님에 대한 첫사랑을 회복하게 만들고 개인의 내적치유가 가능하게 한다. 만약 전도를 거절당했을때에도 예수님이 십자가에셔 희생했던것 같이 내가 희생한다는 위로가 있어 오히려 담대해 진다"고 말한다.

김 목사는 부산 풍산교회의 소그룹 프로그램이 효과적임을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에 가서 2년동안 배워야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민하다 대신 교재를 구해 동료 목회자에게 나누어 주고 시도를 했으나 책이상의 효과를 보지 못했다. 풍산교회의 프로그램은 수천개의 교회에서 배우는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다.

김 목사는 우연히 뉴욕에 집회차 방문한 서울성현교회 최재호 목사를 만나게 된다. 최 목사는 풍산교회 시스템으로 교회를 부흥시킨 2세대 목회자. 최 목사는 교회에 적용한 경험이 있는 강점이 있다.

이제 이 시스템을 뉴욕전도대학교에 적용키로 하고 최 목사를 초청하여 강사들을 교육시킨다. 최재호 목사와의 만남이 전도대학교를 업그레이드 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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