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맥을 잡아라"는 가고 “어? 성경이 읽어지네!”가 왔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성경의 맥을 잡아라"는 가고 “어? 성경이 읽어지네!”가 왔다.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6-08-03 00:00

본문

이애실 사모(볼티모어 벧엘교회)가  인도하는 “어? 성경이 읽어지네!” 뉴욕 성경일독학교가 2006년 7월 30일(일)부터 8월 5일까지 퀸즈한인교회(고성삼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뉴저지 하늘문교회에서 학교를 열었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 는 성경의 흐름을 잡아 주어 성경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성경을 재미있고 쉽게 가르치는 학교를 통해 성경목록을 역사적인 순서로 재배치해 읽을 길을 만들고,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해 간다. 뉴욕 학교에는 350여명이 등록하여 공부중이다.

작년 1월에는 비슷한 종류의 강의인 "성경의 맥을 잡아라"가 문봉주 장로(뉴욕총영사)를 강사로 열렸으나 불교계의 반대로 중단되었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 이애실 사모가 "성경의 맥을 잡아라" 강사 문봉주 장로의 대타인 셈.

이애실 사모는 이번 강의에서 구약을 7일 동안 열강하고 있다. 이 사모의 신약강의는 내년 1월경에 예정되어 있다. 이 사모는 그동안 학생 4명이 팀이 되어 성경읽기에 충실하라고 부탁했다.

이 사모는 "성경을 읽고 은혜를 받으려고 하니 오히려 부담이 된다"며 "성경은 사실이니 삼국지를 읽듯이 재미있게 읽어 나가라"고 말한다. 또 "예수믿는 것은 공부하는 것", "성경 재미있죠"라며 "잔잔잔~" "아자!"를 멈추지 않는다.

학생들은 강의가 재미있고 머리에 쏙 들어온다고 이구동성. 성도뿐만 아니라 성도들에게 성경을 가르쳐야 하는 목회자들에게도 인기. 평강교회 안관현 목사, 메신저교회 이창남 목사, 뉴저지 임마누엘교회 박찬순 목사등 이름있는 목사들도 가르침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열심이다.

퀸즈한인교회는 교재($30불 상당)를 포함한 저녁 및 간식 제공으로 $50불의 등록비를 받았다.

총신대학교와 칼빈신학대학을 졸업한 이애실 사모는 현재 미국 볼티모어 벧엘교회 이순근 목사의 부인이다. 이 사모는 4년전 교회용으로 남편대신 만든 성경교재인 "어? 성경이 읽어지네!"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어 일년의 반을 세계각국에서 강의하고 있다.

책은 3년 연속 두란노 베스트셀러이다. 현재 미국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호주등 세계 곳곳에서 성경일독학교를 통해 성경읽기 붐을 일으키고 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39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풍속화로 보는 한국기독교 역사전 2006-09-18
신호범 의원, "청소년들이여, 꿈을 가져라" 2006-09-16
뉴저지 감람산교회, 류헌형목사 초청 전도 및 교인관리 세미나 2006-09-16
라이즈업(Rise Up) 뉴욕, 거대조직 발족 2006-09-15
1주년 맞은 가나안입성교회 김용해 목사 파워인터뷰 2006-09-14
1주년 맞은 뉴욕샘솟는교회 노기명 목사 파워인터뷰 2006-09-14
'D12 다이아몬드 시스템' 강사 최재호 목사 인터뷰 2006-09-14
"뉴욕은 나의 선교지" 김수태 목사 인터뷰 2006-09-14
미주한인장로회 동북노회, 가을 정기노회 2006-09-13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 가을 정기노회 2006-09-13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 정기총회/회장 노기송 목사 2006-09-12
"빈자리를 내가 채우겠습니다" 뉴욕전도대학교 개강예배 2006-09-12
미주한인장로회 뉴욕노회와 동북노회 손 잡았다! 2006-09-12
2006 뉴욕목사회 제6차 실행위원회 2006-09-12
가나안입성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 임직식 2006-09-11
김남수 목사, 미뉴욕교협 제정 2006년 올해의 목회자상 수상 2006-09-10
뉴욕소망성결교회 1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식 2006-09-10
황하균 목사 인터뷰 “내 목회현장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 2006-09-10
뉴욕초대교회 25주년 맞아 초대 문화예술제 열어 2006-09-10
뉴욕새생명장로교회, 창립후 계속된 21일 특별새벽기도회 2006-09-09
정정숙 원장 부부행복 세미나 "다섯 가지 사랑의 언어" 2006-09-09
정명자 권사 특별초청 찬양과 간증집회 2006-09-09
뉴욕교협 마지막 임실행위원회에서 할렐루야대회 결산 2006-09-07
뉴욕교협, 새 선거법 상정 앞두고 법률해석에 대한 신경전 벌어져 2006-09-07
도은미 사모 세미나 “연기자 아닌 존재자로서의 사모의 삶” 2006-09-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