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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 제1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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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6-19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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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단장 홍대순) 제13회 정기연주회가 6월 18일 주일 오후 6시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렸다. 창단 21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는 뉴욕한인봉사센터와 나눔의 집 후원을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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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끝나자마자 태국선교를 떠난다. 태국 방콕과 인근 지역의 교회와 양로원 고아원 장애시설 등 소외된 곳을 방문하여 찬양으로 복음전파와 섬김의 사역을 하게 된다고 지휘자 이다니엘 장로가 소개했다.

 

정기연주회는 개회예배 황영송 목사(수정교회)로 시작했으며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다니엘 장로의 지휘로 뉴욕장로성가단과 뉴욕밀알여성선교합창단 찬양이 찬양했으며, 이다윗 목사가 지휘하는 뉴욕목사합창단도 게스트로 출연하여 찬양했다. 또 랜디 브룩스와 소프라노 이희정의 독주, 정인국 장로와 정신호 등 바이올린과 첼로 이중주도 진행됐다.

 

한편 뉴욕교협 회장 김홍석 목사는 “창단 21년, 어엿한 성인으로 상장한 장로성가단의 찬양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함에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정기연주회를 통해 힘들고 지친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는 동포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귀한 열매를 맺는 찬양제가 되기”를 기대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김상태 목사는 “찬양은 그 크신 일을 이루신 창조주에 대한 경외심과 구속주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신앙적 반응으로서 이를 선포하고 세계만민에게 알리는 것은 복음의 메아리요 강력한 영적무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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