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해외총회 : 총회장에 이재영 목사, 부총회장에 임균만 목사 선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예장(합동) 해외총회 : 총회장에 이재영 목사, 부총회장에 임균만 목사 선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5-25 19:20

본문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해외총회는 제39회 정기총회를 5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에서 개최했다. 

 

96f871b24cca3ab0205b1a0de0bd4ac0_1495754390_92.jpg
▲새로 선출된 임원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으면"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 예배, 성찬 예식, 회무 처리, 파회 예배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회 예배는 총회장 강유남 목사가 인도했다.

 

부서기 정대영 목사가 기도했다. 회의록 서기 한상흠 목사가 요한복음 3장 5절을 봉독한 후에, 강유남 목사가 "거듭남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성령 세례를 받고 거듭난 사람은, 주님의 몸된 교회가 된 사람은 자기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주님이 사시기 때문에, 주님이 가르쳐 주시고 성령이 인도하시는대로, 주님이 가르쳐주신 말씀대로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 세례를 받고 거듭난 사람은 남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항상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사랑의 마음이 가슴속에 새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이 폭포수처럼 부어지기 때문에, 서로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끼리 만나서, 남과 이 땅에서 공존하면서 정말 서로 돕고살 수 밖에 없는 존재로, 초대 교회와 같이 내 것을 주장하지 않는 그런 경지에까지 다다라야 합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새 계명으로 서로를 사랑하는, 예수님을 닮은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생각과 마음으로 거듭난 성도들을 만드는 정말 자랑스러운 예수님의 제자들, 복된 주님의 종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는 요지의 말씀을 전했다. 

 

준비위원장 이대길 목사의 환영사와 증경총회장 이재영 목사의 축사 후, 증경총회장 정익수 목사의 축도로 개회 예배를 마쳤다.

 

성찬 예식은 부총회장 임균만 목사가 집례했다.

 

부회계 김종태 목사가 성찬 예식을 위하여 기도했다.

 

임균만 목사가 고린도전서 11장 23-25절을 본문으로 "성찬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분병은 이민철 목사가, 분잔은 김창환 장로가 담당했고, 증경총회장 이재영 목사의 축도로 성찬 예식을 마쳤다.

 

회무 처리는 총회장 강유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신학교 보고와 회계 보고 외에 특별한 보고 사항이나 다루어진 안건이 없었다.

 

공천부의 공천에 따라 선출된 임원은 아래와 같다.

 

총회장 : 이재영 목사     

부총회장 : 임균만 목사

 

서기 : 정대영 목사     

부서기 : 한상흠 목사

 

회의록 서기 : 이민철 목사     

부 회의록 서기 : 김동욱 목사

 

회계 : 양경욱 목사     

부회계 : 김창환 장로

 

총무 : 이대길 목사     

부총무 : 김종태 목사 

 

차기 총회는 LA에서 각지로 잠정 결정했다.

 

김동욱 기자 ⓒ 김동욱500닷컴(KimDongWook500.Com)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66건 17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국장로교 한인교회들, 변두리에서 영향력 있는 단체로 거듭나는 중 2017-06-08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제82차 정기노회 이모저모 2017-06-08
황규복 장로 “매우 큰 어른 김석형 목사님을 보내며” 댓글(2) 2017-06-07
뉴욕베델교회 40주년, 박순종-최운돈-김영식-김영훈 목사 2017-06-07
다음세대와 이민교회를 고민한 2017 열린문 컨퍼런스 2017-06-07
독특한 흥이 느껴지는 세빛교회 손태환 목사 2017-06-07
목회적 돌봄 선교센터, 롱아일랜드에 3H 상담센터 개설 2017-06-07
동부한미노회, 필그림교회 당회에 대한 '특별행정검토' 진행 2017-06-0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8회 졸업예배 및 학위 수여식 2017-06-06
뉴욕교계의 자랑스러운 전통인 2017 북미원주민 선교 2017-06-05
눈물의 감격 있은 뉴욕새벽별장로교회 설립 4주년 감사예배 2017-06-05
뉴욕교협 임시총회, 상정 헌법 개정안 부결 댓글(2) 2017-06-05
김영식 목사, 45년 목회마치고 은퇴 감사예배 2017-06-05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성경통독이 주는 기쁨 릴레이 2017-06-05
교회일보 발행인이었던 우병만 목사 별세 댓글(2) 2017-06-03
뉴욕교협 임시총회에 상정되는 핵심 쟁점 두 가지 2017-06-03
감동의 순간이 이어진 2017 앰배서더 컨퍼런스 2017-06-02
2세 사역자를 위한 앰배서더 컨퍼런스 폐회 - 내년에도 계속 2017-06-02
회중 45%가 비한인, 신동일 목사 “한인교회의 방향성은 다민족교회” 2017-06-02
뉴저지 호산나 복음화 전도대회 제3차 준비기도회 2017-06-01
이시영 장로 “디아스포라 시니어들의 시대적인 역할” 2017-06-01
조원태 목사 “퀘렌시아가 되어야 하는 한인이민교회” 2017-06-01
2017 할렐루야야대회 2차 준비기도회 “어디를 바라보느냐?” 2017-06-01
황상하 목사 <계시와 역사의 길에서> 출판감사 기념회 댓글(1) 2017-05-31
뉴욕어린양교회 창립 27주년 임직 감사예배 2017-05-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