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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 창단연주회 “십자가상의 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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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7-04-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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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 창단연주회가 사순절과 고난주간을 맞아 “십자가상의 칠언”을 내용으로 4월 9일(주일) 오후 7시 웨체스터장로교회와 12일(수) 오후 8시 뉴저지 하베스트교회에서 연속으로 열렸다. 

 

뉴욕만나교회 지휘자인 장효종 지휘자는 지난해 11월 찬양전문 단체 '크리스천 소사어티(Christian Society)'를 설립하고 “광야에서 외친 세례요한의 선포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사랑, 회개의 메세지를 음악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세상에 외치는 복음사역을 하기위해 모였다”라고 선언했다. 

 

크리스천 소사어티 산하에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New York Christian Choral), 뉴욕 크리스천 챔버 오케스트라(New York Christian Chamber Orchestra), 뉴욕 크리스천 보이스 앙상블(New York Christian Voice Ensemble) 등이 있는데 먼저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이 창단연주회를 연 것. 

 

▲[동영상]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 창단연주회-뉴욕실황 

 

크리스천 소사어티 대표와 뉴욕 크리스천 코럴 합창단 상임 지휘자로 있는 장효종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모여서 연습을 했으며, 올해 2월부터 모여 본격적으로 창단연주회를 준비해 왔다. 준비모임 가운데 항상 말씀과 기도가 있었으며 릴레이 금식기도로 연주회를 준비하여 영성있는 찬양을 할 수 있었다”고 스스로 평했다. 그리고 합창단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아마추어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단원을 모집 중인 오케스트라와 중창단도 관심있는 크리스찬 음악인을 책임자로 세워 창단연주회를 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뉴욕 연주회에서는 단목 노성보 목사가 시작기도를 했으며, 기감 미주특별연회 박효성 감독이 축도를 했다. 뉴저지 연주회에서는 채종희 목사가 말씀과 축도를 담당했다.

 

장경아 총무는 광고를 통해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은 취미활동을 위한 동아리가 아니다. 찬양을 통해 복음을 전하기 위해 모였다. 가장 낮은 곳에서 찬양하고, 주의 이름을 높이고, 주님이 하라시는 대로 할 각오가 되어 있는 합창단이다. 금식기도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창단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 성령의 바람이 불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운동이 일어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찬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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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종 대표의 지휘로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과 솔리스트(소프라노 박진원, 바리톤 한경진, 테너 배정호) 등이 십자가상의 칠언을 공연했으며, 뉴욕 크리스천 챔버 오케스트라가 협연했다.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는 각 파트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 연습한다. 뉴욕 크리스천 챔버 오케스트라는 순수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문호가 열려있으며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연습한다. 크리스천 보이스 앙상블은 전문적인 음악적 소양을 필요로 하나 비전문인으로 구성되어지는 준 프로 찬양단체를 지향하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연습한다. 연습 장소는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이며 장효종 지휘자 (646) 915-6034 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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