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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4년 선교 마치고 볼리비아로 파송된 김진곤 선교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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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ㆍ2017-01-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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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에서 북 인도로 파송했던 김진곤, 김안숙 선교사가 네팔/인도 선교사역 14년을 주님의 은혜로 무사히 잘 마치고 1월 29일 주일 오후 1시 30분 뉴저지 하베스트교회(안민성 목사)에서 볼리비아 선교사 파송식을 하베스트교회 성도들과 뉴욕장로교회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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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곤/김안숙 선교사 볼리비아 파송식

 

파송식에서 하베스트교회 시온선교회의 찬양에 이어 신동기 장로의 기도후 현지 볼리비아 선교 사정을 동영상으로 소개했다. 이어서 차영근 집사와 청년부의 특송후 안민성 목사는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안 목사는 “오직 지금까지 성령이 하베스트 교회와 김진곤, 김안숙 선교사에 임하여 이미 준비하신 볼리비아 땅끝까지 이르러 주님의 증인으로 파송케 하셨다”며 “그동안 준비하신 선교의 비전과 준비 과정을 오직 주님께서 성령으로 기도하게 하셨고 응답해 주셨다”고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현지에서 여러 문제가 있을지라도 모든 성도가 사랑의 기도와 후원으로 선교사님의 사역을 오직 성령님께 간구하자”고 권면했다.

 

모든 성도들은 "선교사님 사랑합니다"라며 안식년도 없이 다시 볼리비아로 떠나는 김진곤 선교사 부부에게 다음 오실 때는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사랑으로 푸근하게 잘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참가한 목사와 장로들은 강단에 나와 선교사 부부를 위해 안수기도를 하는 가운데 모든 성도들이 두 손을 들고 파송을 축하하는 기도를 했으며 파송패를 수여했다.

 

이어 하베스트교회 부목사인 장석중 목사의 선교사 소개 시간이 있었다. 장 목사는 자신이 처음 뉴욕장로교회 등록시 부목사로 새신자 반을 담당하셨던 김진곤 목사의 세족식을 지금도 기억한다며 그때의 감동을 전하고, 자신도 변화되어 목회자의 길을 가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그리고 김진곤 선교사의 섬김을 소개하며 오직 성령님께 기도로 간구하는 선교사 부부 라고 소개했다.

 

김진곤, 김안숙 선교사 부부는 답사와 결단의 말씀을 통해 네팔과 인도에서의 험난한 사역중에도 지켜주셨고 인도 사역지에서도 마무리가 주님의 은혜로 잘 정리 되었다고 보고하고, 이제 볼리비아로 성령님께서 강권하셔서 떠나시게 되었다며 끊임없는 사랑과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 그리고 결코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고 오직 주님께 영광 돌리겠다고 부부가 함께 결단의 말씀을 전했다.

 

최명선 집사의 광고후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를 모두 함께 찬양했으며 안민성 목사의 축도로 모든 파송식을 마쳤다. 그리고 친교실에서 성도들과의 교제와 그동안의 이야기들로 시간 가는지도 모르게 화기애애한 대화로 떠나는 선교사 부부와 아쉬움을 함께 했다.

 

 

▲[동영상] 김진곤/김안숙 선교사 볼리비아 파송식

 

특히 뉴욕장로교회 당회에서도 앞으로 김진곤, 김안숙 선교사를 협력 선교사로 섬기기로 했으며, 많은 뉴장 성도들이 김진곤, 김안숙 선교사 볼리비아 파송식에 참석하여 축하하는 모습은 교회를 떠나 감동의 시간이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며 주님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하도록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이 이루어지는 파송식 참가자들의 얼굴은 은혜와 감사, 그리고 사랑이 풍성한 얼굴들 이었다. 

 

김진곤, 김안숙 선교사 부부는 파송식 다음 날인 30일 하베스트 장석중 부목사와 함께 볼리비아로 떠났다. 김진곤, 김안숙 선교사는 △볼리비아에 있는 미전도 종족, 케추아(37%), 아이마라 종족(23%), 도시 빈민의 복음화를 위하여 △새로운 현지 이사진 구성과 원활한 인수 인계를 위하여 △인근 국가 페루, 칠레, 아르젠티나, 브라질의 미전도 종족 복음화와 제자양육 △현지 적응과 만남의 축복, 언어와 문화 적응 그리고 사역의 길을 즉 원주민선교, 도시빈민선교, 학교와 신학교 사역 등을 열어 주시길 기도 제목으로 부탁했다.

 

하명진 예비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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