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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미술선교센터, 그림을 통해 전도하고 선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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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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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dia Art Mission 전시회가 12월 26일(월) 뉴저지 길교회(양혜진 목사)에서 열렸다. ‘루디아 미술선교센터(Lydia Art Mission)’은 사도행전 16:14에 나오는 바울이 선교여행을 다닐때 마게도니아에서 만난 자주장사 여인 루디아라는 하나님을 섬기는 여종의 이름을 인용하여 만든 단체로 현재 뉴저지 길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루디아 미술선교센터’는 전송희 목사의 미술 지도하에 10~12명의 회원이 매월 60불의 회비를 내어 전액 모두 선교비로 사용하고 있다. 전송희 목사는 미술을 전공한 미술 전문가로 연변과학대학교에서 1년중 여름방학 2개월 동안 속성으로 미술지도를 하고 있으며, 뉴저지 길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미술지도를 하고 있다. 양혜진 목사는 아트를 통한 치유(Therapy)와 상담을 겸하고 있다.

‘루디아 미술선교센터’는 이름 그대로 미술을 통한 선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님의 아름다운 세계를 재발견하고 우리의 지친 영혼의 회복과 이웃을 축복하는 계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며, 미술을 통하여 전도와 선교의 다리 역할로서의 사역으로 특히 선교사와 단기선교에서 미술선교를 감당키 위해 가르칠 수 있는 기술습득을 제공하며, 자기 자신의 개발과 건강한 취미생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또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기회로 삼는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9월 첫 주부터 시작한 미술공부에는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이 모여 그림을 시작하였고, 마침내 이날 작품 발표회를 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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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미술선교센터’ 전시회를 개회하고 여성 목회자들이 모여

전시회를 시작하며 개회예배가 열렸다. 예배는 사회 양혜진 목사(길교회, 미술선교센터 총무), 대표기도 김종국 목사(뉴저지교협회장), 인사 및 말씀 전송희 목사(미술선교센터 원장), 축사 전희수 목사(글로벌여목연 연합회장), 권면 백금숙 목사(미주여목회 부회장), 인사 유영희 권사(학생대표), 축도 김시환 목사(한밭연구소 소장), 오찬기도 권금주 목사(글로벌 뉴욕여목연 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송희 목사는 사도행전 16:13-15 말씀을 통해 바울의 선교사역을 기록한 본문의 말씀을 통해 “루디아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여인으로,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믿음으로 행하며, 선교의 동역을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으로 받아들여 사도 바울의 사역에 힘을 주었다. 그런 루디아를 닮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동기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지 않고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그림을 지도하며 배우며 믿음으로 교제한 열매로 오늘 아름다운 작품들이 완성되어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앞으로 루디아 미술 선교가 여러 방면으로 달란트 기부를 통해 지경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협력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전희수 목사는 축사에서 “기쁨의 계절 성탄에 여러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소중한 작품들을 통해 기쁨을 주니 축하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구원의 선교사역에 목적이 있음에 더욱 축하하며 모쪼록 이번 전시회가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이 예술적 향취를 느끼면서 그곳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만나는 기회가 되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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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힐링받고자 하는 사람들의 안정과 영적기류를 바꾸는 것이 센터의 한 목적.

이번 작품전시회에 출품작 판매 전액은 선교비로 사용된다. 각 작품의 금액은 정해지지 않고 자원하여 선교후원비(100~500불)로 헌금하면 된다. 작품 출시자는 최명자, 강순미, 옥한나, 김줄리아, 윤영희, 원성우, 우유선, 양혜진 등이다. 작품전시회는 뉴저지 길교회에서 12월 26일부터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뉴저지 길교회 주소는 21 Grand Ave # 133 Palisades Park Nj 07650이며, 문의는 201-917-5978으로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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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아 미술선교센터’는 전송희 목사의 미술 지도하에 10~12명의 회원이 매월 60불의 회비를 내어 전액 모두 선교비로 사용하고 있다. 전송희 목사는 미술을 전공한 미술 전문가로 연변과학대학교에서 1년중 여름방학 2개월 동안 속성으로 미술지도를 하고 있으며, 뉴저지 길교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미술지도를 하고 있다. 양혜진 목사는 아트를 통한 치유(Therapy)와 상담을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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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희 목사는 사도행전 16:13-15 말씀을 통해 바울의 선교사역을 기록한 본문의 말씀을 통해 “루디아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순종하는 여인으로,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믿음으로 행하며, 선교의 동역을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으로 받아들여 사도 바울의 사역에 힘을 주었다. 그런 루디아를 닮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동기로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땅에 묻어 두지 않고 지난 9월부터 4개월 동안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그림을 지도하며 배우며 믿음으로 교제한 열매로 오늘 아름다운 작품들이 완성되어 전시회를 열게 되었다. 앞으로 루디아 미술 선교가 여러 방면으로 달란트 기부를 통해 지경을 넓혀 갈 수 있도록 협력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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