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C 교단,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세미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CRC 교단,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세미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6-03-31 00:00

본문

CRC 동부한인교회협의회는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세미나를 3월 31일(목) 뉴욕나무교회(정주성 목사)에서 열었다.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세미나는 CRC 교단 한인사역부에서 그간 LA를 중심으로 서부지역에서 여러 차례 선보여 지역 목회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켰는데 동부지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사는 칼빈신학교 라일 비르마(Lyle Bierma) 교수.

31b1.jpg
▲세미나 참가자 단체사진

31b2.jpg
▲ 강사 칼빈신학교 라일 비르마(Lyle Bierma) 교수

세미나를 호스팅한 나무교회 정주성 목사는 세미나 취지에 대해 "최근 한국교회 일각에서 그 동안 매달려왔던 교회성장주의에 대한 반성과 대안으로 교리교육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일어나고 있는 차에 이곳 뉴욕에서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세미나를 열게 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신앙교육은 청소년과 평신도들로 하여금 성경 전체를 균형있게 이해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개인적이고 고백적인 신앙을 북돋아 줌으로 세대갈등으로 흔들리는 이민교회를 건강하게 회복하는 데 아주 유익하다고 믿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종교개혁후 1561년 네델란드에서 벨직 신앙고백서, 1563년 독일에서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1619년 네델란드에서 도르트 신조, 그리고 1648년 영국에서 웨스트민스터 신조 등이 만들어졌다. 이는 로마가톨릭의 잘못된 성경해석으로 인한 잘못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올바르게 성경을 해석하기위한 안내서가 필요했기 때문.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청년들을 가르치기위한 도구로, 지역교회들의 설교를 위한 가이드로, 지역에 있는 다양한 개신교회들 사이에 통일된 신앙고백 형태로 고안됐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에 비해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만들었기에 위해 용어가 쉽고 교리답지 않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129개 문답을 52개 주일로 나누어 구성되어서 주일의 오후 예배에 사용되도록 했다. 그렇게 사용하면 전체를 1년의 설교에서 공부할 수 있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개혁교회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요리문답과 신앙고백이다.

-------------------------------------------------------------------------------------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nzuD9gbeKFfAeurr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14건 38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이용걸 목사 "목회자의 영성과 성령충만" 2022-03-25
브루더호프 공동체의 난민돕기 기금마련 봄축제에 초대합니다 2022-03-25
허봉기 목사가 찬양교회를 떠나며 마지막으로 한 부탁은? 댓글(1) 2022-03-28
38주년 롱아일랜드성결교회, 9명의 교회 일꾼들을 세워 2022-03-28
뉴저지열방교회, 창립 20주년 감사와 임직감사예배 2022-03-29
“원로들이 모범 보인다” 원로목사회와 원로성직자회 통합 추진 댓글(1) 2022-03-29
뉴욕원로목사회 18차 정기총회, 회장단 유임 2022-03-29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월례회 “정직, 순수, 투명성으로 신뢰” 2022-03-30
노숙인들의 쉼터 더나눔하우스에 사랑의 후원이어져 2022-03-30
이민자보호교회 5회 심포지엄 “이민자, 그 가치를 말하다” 2022-04-01
뉴욕교협 매달 1일을 기도회로, 부활절새벽연합예배 14개 지역에서 2022-04-01
뉴욕교협, 최초로 열리는 뉴욕선교대회 계획 발표 2022-04-02
박형은 목사 “교회 사퇴, 하나님께 항복한 자에게 주시는 평안” 2022-04-02
송민호 목사 “선교적교회로 가는 길” 목회자 세미나 2022-04-03
영성목회의 스승, 고 이천수 목사 장례예배 2022-04-05
미동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동문회 2022 정기총회 댓글(1) 2022-04-05
라흥채 목사, “다니엘과 요한계시록 성경공부” 1기 과정 오픈 2022-04-06
뉴저지실버미션스쿨, 당신 문 앞에 온 “난민선교”와 “마당선교” 2022-04-06
12일 전세계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비상기도회 열린다 2022-04-09
한인 디아스포라 연구소, 포럼열고 한인교회 미래를 고민한다 2022-04-09
뉴욕예람교회 임직 및 취임식, 7명의 교회일꾼들을 세워 2022-04-10
[2022 부활절 메시지]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 2022-04-12
겨자씨 복음 방송 100회 감사예배, 방지각 목사와 김정길 목사의 동역 2022-04-14
2022 뉴욕지역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현장에서는 2022-04-17
뉴저지초대교회 박형은 목사 “굿바이” 인사 남기고 떠나 2022-04-1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