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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 신년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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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6-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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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아 교단과 교계의 각 기관들의 신년하례가 연속으로 열리고 있다.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는 1월 4일(월) 오전 11시 뉴욕센트럴교회(김재열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열었다. 신년하례는 1부 예배, 2부 합심기도, 3부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보통 노회의 신년하례는 예배후 친교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남노회는 이희성 한국 총신대 교수를 강사로 "생명나무 신학과 목회적 적용"이라는 특강을 준비하여 남노회 목회자들이 신년 목회의 각오를 다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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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남노회 2016 신년하례 단체사진

김재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이재덕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이어 노회장 조성희 목사가 룻기서 2:8-12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성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16년 한 해를 걸어갈 동안 우리 앞에 많은 일이 있을 수 있다"며 3가지를 부탁했다. 조 목사는 "첫째, 우리 앞에 많은 선택과 결단의 시간이 올때마다 바른 바른 선택과 바른 결단을 해야 한다. 당장은 어려움이 오고 당장은 소망이 안보여도 하나님을 믿고 바른 결단을 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원한다.

조성희 목사는 "둘째, 예수님은 대접을 받으려면 먼저 대접을 하고, 심은대로 거둔다고 하셨다. 우리 목사는 은혜를 너무 강조하다보면 나는 심지도 않고 하지도 많으면서 현실과 떨어진 말을 할 때 많다. 서로를 축복해주는 아름다운 인간관계를 잘맺어서 하나님의 축복이 사역과 가정에 충만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또 "셋째, 서로가 서로를 축복하며 살아가자. 목회를 하다보면 남의 눈의 작은 티도 잘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남의 눈의 티보다 남을 먼저 축복해주는 아름다운 눈들을 가지고, 가정과 섬기는 교회와 남노회가 서로를 위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해주고 축복을 말하며 열매를 맺는 한해가 되기를 축원드린다"고 말씀을 맺었다.

서기 권영국 목사는 △미국과 조국을 위해 △노회산하 교회와 모든 한인이민교회 부흥을 위해 △노회 목회자 가정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합심 통성기도후 권영국 목사는 "우리 노회 산하의 모든 교회들이 부흥하게 하시고, 산하 교회를 통해 뉴욕의 구원받는 영혼들이 날로 부흥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위정자들도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믿음을 허락하셔서, 나라가 평안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조국과 미국에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이 일의 가장 기본은 우리의 가정이다. 특히 목회자 가정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화목과 사랑이 풍성함이 교회에 증거되고, 교회에 증거된 것이 세상에 전파되어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질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인도하소서.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지는 교회,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다스리심의 영향력이 온나라에 전파되는 새해가 되게하여 주소서"라고 간절히 기도했다.

부노회장 전현수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치고, 특강이 이어졌다. 뉴욕센트럴교회는 최근 뉴욕중부교회에서 이름을 바꾸고 남노회 신년하례를 위한 장소와 오찬을 제공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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