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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바람~ 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 제 21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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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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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 이사회 21회 정기총회가 11월 30일(월) 오전 10시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열려 신임 대표 황영송 목사(뉴욕수정교회)와 신임 이사장 이상호 안수집사(뉴욕성결교회)를 선출했다. 청소년센터의 이사장은 뉴욕교협 평신도 부회장이 자동으로 된다. 직전 대표 송병기 목사는 "이제는 젊은 사람이 해야 한다. 황영송 목사가 최적의 대표"라고 황 목사를 대표로 추천했으며, 신임 대표 결정후 1천불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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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에 참가한 청소년센터 이사들과 교협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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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신임 이사장 이상호 안수집사, 신임 대표 황영송 목사, 직전 대표 송병기 목사

신임 대표 황영송 목사는 이민와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에서 은혜를 받고 성장한 1.5세이다. 한인 디아스포라의 대표적인 지역인 뉴욕의 청소년센터는 13번만에 1.5세 대표를 맞이하는 바람이 불었다. 이전 12명의 대표는 모두 1세로 뉴욕교협 회장을 대부분 역임했다. 황영송 목사의 대표취임은 단지 1.5세라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황영송 목사는 지금은 1세 목회를 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스티브 황 목사라는 이름으로 뉴욕교계 청소년 사역에 깊숙히 관여한 바 있다.

신임대표 황영송 목사의 청소년 사역에 대한 비전은 1부 예배에서 한 설교에 잘 나타난다. 황영송 목사는 "한인교회에 청소년의 중요성이 나온 것이 어제 오늘 이야기가 아니다. 청소년은 한인교계뿐만 아니라 한인사회의 관심이었다. 귀가 따가울 정도로 청소년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만 오늘날 달라진 것이 없는 것이 안타깝다. 그러나 포기해서는 안된다. 아직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있음을 믿는다. 차세대가 세워지지 않으면 이민교회는 존재하지 못한다. 늦은 감이 있어도 온 교계가 힘을 합하고 노력하고 후원하며 차세대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이민오는 사람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차세대는 점점 더해가고 있다. 청소년 사역에 대한 리더십을 발휘하지 않으면 쇠퇴해진 다른 소수민족 교회의 뒤를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영송 목사는 본문 "창세기 43:1-15"을 통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어려운 상황속에서 자기 몸을 던져 도전한 유다의 리더십을 이 시대 청소년 사역의 리더십으로 삼았다.

회무에서 2015년 결산을 통해 총 454,536불이 보고됐는데 그중 356,734불이 우드사이드 건물 매각과 관련된 금액이다. 중요한 수입은 단체후원금 37,187불, 교회후원금 26,000불, 개인 및 이사회 후원금 18,061불,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8,599불 등이다. 2016년 예산은 8% 증액된 116,000불을 통과시켰다. 한편 허윤준 목사가 감사보고를 했다.

공재규 사무총장은 프로그램 및 행사보고를 통해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성탄절 펀드레이징 △부모교실(뉴욕, 뉴저지, 토요 영어) △농구대회 등의 사역을 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9월 프라미스교회에서 2일간 사무엘 최 목사와 다니엘 최 전도사를 강사로 열린 할렐루야대회는 예년보다 적은 연인원 780명이 참가했다. 또 4월에 열린 농구대회는 11개 교회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회에 참가한 1백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기도 했다. 이수일 박사가 인도하는 부모교실은 뉴욕과 뉴저지에서 매주 열리고 있다. 뉴욕은 월요일과 목요일 한국어권을 대상으로, 토요일은 영어권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산하 청소년센터의 정기총회를 맞아 뉴욕교협에서는 회장 이종명 목사, 부회장 김홍석 목사, 총무 박진하 목사 등이 참가했다. 뉴욕교협 회장 이종명 목사는 차세대의 신앙을 위해 교협산하 청소년센터의 적극 지원을 공약한 바 있다. 청소년센터는 우드사이드 건물을 판 35만불을 뉴욕교협 새 건물 이전에 사용함에 따라 재정난에 처해 매월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 대표인 최창섭 목사는 40회기 뉴욕교협에서 청소년센터의 사역에 밴이 필요하면 교협측에서 구입해 주기로 한 약속을 다시 확인했으며, 그 전에는 사역확장을 위해 교협측의 적극적인 재정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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