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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44회 정기총회, 회장 김영환 / 부회장 김상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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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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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는 44회 정기총회를 11월 23일(월) 오전 10시 목양장로교회(송병기 목사)에서 열었다. 신임 회장은 부회장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가 박수로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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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직전 회장 이만호 목사, 신임 회장 김영환 목사, 신임 부회장 김상태 목사

부회장 선거는 115명중 1번 오태환 목사 52표, 2번 김상태 목사 59표, 무효 4표로 김상태 목사(주님의교회)가 51%의 득표로 과반수가 넘어 당선됐다. 김상태 목사는 지난해 낙선후 1년만에 당선됐으며, 오태환 목사는 3번째 낙선이다. 양 부회장 후보는 같은 교단 같은 노회 소속으로 우여곡절 끝에 표대결을 벌이는 상황을 맞이했으며, 예년의 뜨거운 선거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한 선거전을 펼친바 있다. 또한 총회석상에서 6명을 추천을 받아 진행된 감사 투표에서는 임재홍 목사 38표, 우병만 목사 27표, 박태규 목사 15표의 순서로 3인이 감사로 당선됐다. 이외 감사후보로 추천된 3인의 여성 목회자들은 모두 낙선했다.

김영환 목사는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회장에 당선됐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난해 부회장에 당선되고 마침내 회장에 추대된 김영환 목사는 "어떻게 하면 뉴욕의 목사님들을 잘 섬길 수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기도했다. 말이 필요 없다. 행동으로 보여 드리겠다. 첫째 기도하는 목사회, 둘째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목사회, 셋째 화합하여 서로 사랑하고 덮어주고 용서하고 하나로 가는 목사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감격의 소감을 밝혔다. 회장으로 남은 회무를 이끌기 위해 등단한 후에도 "너무 감사하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고, 목사님들 너무 감사하다. 머슴처럼 한번 잘 섬겨보겠다"고 다시 한 번 진심어린 마음을 나누었다. 부회장 당선자 김상태 목사는 "회장님을 잘 보필해서 1년동안 잘 섬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43회기(회장 이만호 목사)는 "예수사랑 실천하는 목사회"라는 표어로 임원회 26회, 임실행위원회 3회, 산상기도회 2회, 기도회 37회 등 기도하는 한 회기를 보냈다. 이만호 목사는 회장 인사를 통해 "부족했지만 선배와 동역자들의 기도와 협력으로 회기를 잘마칠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돌리고 회기내 사업중 특히 장학금 수여와 통일기도회를 되돌아 보았다. 43회기는 성탄축하예배 및 이취임식, 목회자 가족 볼링대회, 미동부 5개주 연합체육대회, 뉴욕목회자 성경세미나 2회, 장학금 수여식(목회자 자녀 24명), 한라에서 백두까지 통일을 위한 기도회(33명 참가), 가을 체육대회 등의 사업을 벌였다.

43회기는 통일기도회 12만여불을 포함하여 145,939불의 수입과 146,821불의 지출로 5,319불을 다음 회기에 이월했다. 감사 임재홍 목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완벽한 결산과 근검절약한 지출을 보고했다. 이어 목사회 관련서류를 임원들이 가지고 다닐 것이 아니라 교협건물에 공간을 얻어 캐비넷을 두고 보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지인식(뉴욕제일감리교회), 김대우(세계복음화교회), 김주동(뉴욕성산성결교회), 설인순(뉴욕찬양선교교회), 이수영(등대교회), 김용남(새소망교회), 이병승(뉴욕하늘문교회), 박시훈(뉴욕함께하는교회), 장숙희(새생명선교교회), 서성희(하크네시야교회), 임태현(생명길교회), 박수열(함께하는교회) 목사등 12명을 신입회원으로 받아들였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 김남수 목사(증경회장)은 설교를 마치며 국정 교과서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회무에 앞서 어제 워싱톤 디시에서 소천한 뉴욕교협 6대 회장 고 신성국 목사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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