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9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9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5-11-19 00:00

본문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학장 장영춘 목사, 학감 이규본 목사)는 29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축제를 11월 18일(수) 오후 8시 퀸즈장로교회(김성국 목사)에서 열었다.

19.jpg
▲교수와 학생들 단체사진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교단신학교로 1987년 설립되어 4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교가 설립된 해 부터 경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이 학업을 계속할수 있도록 장학기금을 모금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있는데 올해로 29회를 맞이했다. 11일(수)에는 주비젼교회(이규본 목사)에서 열렸으며, 12월 2일(수) 오후 8시에는 필라 영생장로교회(이용걸 목사)에서 열린다.

1부 예배는 인도 이규본 목사(학감), 기도 김희태 학우(목회학 석사 과정), 성경봉독 이숙규 학우(목회학 석사 과정), 찬양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지휘 윤원상 교수), 말씀 김성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에서 김성국 목사는 시편 145:1-3을 본문으로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학생의 자세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신학생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하나님께 촛점이 되어 있지만 전도사가 되고 목사가 되면서 달라지기도 한다. 주님의 영광을 가로채면 안된다. 신학생들은 자기를 확실하게 부인하고 사역을 시작해야 한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사역을 시작하는 것이 나의 욕심을 채우는 또 다른 방편으로 삼는다면 지금 그만두는 것이 낫다. 다른 것은 찾지 않으며 오직 왕이신 주님만을 찬양하겠다는, 오직 주님에게만 모든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그런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찬양의 순서는 독창 소철화 교수, 합창 신학교 합창단, 간증 전행복 학우(목회학 석사 과정), 독창 이재환 학우(목회학 석사 과정), 인사 이규본 목사, 헌금 및 찬송, 봉헌기도 허윤준 목사(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동문회장), 합창 신학교 합창단, 축도 강기봉 목사(학생처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19a.jpg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합창단은 열심히 준비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전행복 학우는 간증을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특히 1.5세로서 자신이 걸어간 길을 통해 그 고충을 잘 알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을 품으라는 비전을 받았다며,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모든 삶을 드려 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세계복음화를 위해 쓰여지는 일꾼이 되기를 소원했다.

한편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는 학생들의 이름과 사진, 그리고 기도제목이 담긴 브로셔를 출판하고 성도들이 학생들을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도왔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umGsQ3dcJq7ZAY6b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39건 17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사모기도회 및 사모합창단의 특별한 봄나들이 2017-04-18
좋은목자교회(김신영 목사) 창립 6주년 기념 및 임직 예배 2017-04-18
차량 범퍼 부착용 스티커 "BACK TO THE BIBLE" 배포 2017-04-17
2017 뉴저지 부활절 연합예배 / 연합의 놀라운 계기 2017-04-17
박형은 목사, 동양선교교회 사임/뉴저지초대교회는 청빙 결정 2017-04-17
뉴욕과 뉴저지 2017년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댓글(1) 2017-04-16
사랑하는 자녀에게 단 한가지 목회나 신앙의 교훈을 전한다면? 2017-04-15
조영천 목사 “웨스트민스터 총회와 목회의 개혁” 2017-04-15
관심집중! 미리 가보는 뉴저지 부활절 새벽연합예배 2017-04-15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 창단연주회 “십자가상의 칠언” 2017-04-14
암투병 우병만 목사, 암환자 자녀들을 위해 노트북 기증 2017-04-14
김중언 목사 “요한 웨슬리에게 길을 묻는다” 2017-04-13
장위현 목사 “미국 이민자보호교회 운동의 역사 - 이제는 아시안 차례” 댓글(1) 2017-04-13
이영훈 목사 “주의 종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주의 일 하느라 바쁜 것” 2017-04-12
김영록 강도사, 구제인 강도사, 이종수 강도사 등 목사로 임직 받아 2017-04-12
프랭크 제임스 BTS 총장 “종교개혁으로 부터 배우는 7가지 목회적인 지… 댓글(1) 2017-04-11
김상래 목사, 밸리포지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돼 / 졸업 20년만에 학교 총… 2017-04-10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컨퍼런스 2017-04-10
이민자 보호 교회 심포지엄 2일 / 김홍석 회장이 사과한 이유 2017-04-08
이민자 보호 교회 선언문 발표 “교회가 어려운 이민자들과 가장 가까이서 … 댓글(4) 2017-04-08
이민자 보호 교회 네트워크 및 심포지엄 1일 댓글(2) 2017-04-07
열정의 복음증거자였던 고 이강민 목사 환송예배 열려 2017-04-06
한국과 뉴욕 교계에 첫 소개된 라운드테이블 프로그램 2017-04-06
2017 부활절 메시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선포되어져야” 2017-04-06
따뜻한 사랑이어져, 고 이강민 목사 장례예배 앞두고 댓글(3) 2017-04-0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