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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초청 성령충만한 뉴욕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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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ㆍ2014-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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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오순절교단이 힘을 합해 이영훈 목사 초청 뉴욕대성회를 10월 21일(화) 오후 8시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에서 열었다. 성회는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총회장 이만호 목사)와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총회장 정영효 목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산하 지방회가 주관하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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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양 측은 오순절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1997년 통합 총회를 구성하여 하나가 된 적이 있다. 하지만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미국으로 파송되어 온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는 미국에서 자생한 한인교회들이 많다는 차이점때문에 5년만에 다시 결별한 바 있다. 이번 이영훈 목사의 성회를 통해 양 측이 오랫만에 교류하고 연합했다. 이런 상호 협력은 앞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뉴욕대성회에서 순복음세계선교회 측에서는 사회 박헌영 목사(북미총회 동북부지방회 회장), 대표기도 이만호 목사(북미총회 총회장), 성경봉독 이상준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위원장), 뷸라 찬양단(여의도순복음교회 실업인연합회 찬양단), 설교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헌금기도 양승호 목사(북미총회 동북부지방회 직전 회장)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측에서는 찬양 하나님의성회 어린이합창단, 강사소개 김남수 목사, 광고 김명옥 목사(동북부지방회 회장), 축도 정영효 목사(총회장) 등이 순서를 담당했다. 또 연합성가대가 찬양을 했으며, 뉴욕기독부부합창단이 게스트로 헌금송을 불렀다.


▲연합찬양팀/인도 권순원 목사


▲기도 이만호 목사(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 총회장)


▲뷸라 찬양단(여의도순복음교회 실업인연합회 찬양단)


▲하나님의성회(A/G) 어린이합창단


▲연합성가대


▲이영훈 목사 소개를 하는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김남수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반세기동안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큰영향을 준 역사적인 교회이다. 여기 온 대부분의 분들이 직간접적으로 조용기 목사와 최자실 목사의 목회를 통해 은혜받고 구원받고 많은 삶의 영향을 받은 분들이다. 그 중의 하나가 저이고 저의 아내이다. 저는 서대문 순복음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확신과 성령세례를 받고 신학을 시작해서 목사가 됐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영훈 목사가 뉴욕에서 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형제이고 한 집안이고 같으니, 우리(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도 같이 참여하여 은혜받자고 해서 이렇게 같이 대회를 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김남수 목사는 이영훈 목사는 목회자이고 신학자이고 학자이며, 한국교회를 이끌어 갈 지도자, 세계선교의 비전을 펼쳐갈 종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뉴저지에 거주하며 집회에 참가한 이영훈 목사의 어머니 김선실 목사를 초청했다. 보행기의 도움이 필요한 김선실 목사의 나이는 85세이다.


▲설교 이영훈 목사 1


▲설교 이영훈 목사 2

이영훈 목사는 사도행전 1:4-8을 본문으로 "아버지가 약속하신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성령충만을 강조했다. 최근 뉴욕을 방문한 김삼환 목사가 "성령이 함께하는 교회"라는 제목의 같은 성령 주제의 설교를 한 바 있는데, 김 목사가 장로교 목사다운 성령충만을 강조했다면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 목사다운 성령에 대한 설교를 했다. 설교후 뜨거운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다음은 설교요약이다.

먼저 결론부터 말하겠다. 모든 문제해결의 비법은 성령충만이다. 문제를 극복하고 해결하고 승리하는 비법은 성령충만이다. 성령충만해지기 전에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인간의 힘으로 애를 쓰면 오히려 문제가 깊어진다. 교회가 어려울 때 수습을 위해 반대 교인들을 만나 아무리 설명하고 설득해도 어려움은 없어지지 않고 분열의 위기까지 갔으나, 온 교인들이 모여 통회자복하며 회개하고 기도하니, 하나님께서 교회에 다시 성령충만을 허락하셨다. 그러자 교회의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 성령충만외 다른 비결은 없다.

죄악의 세상에 영적 승리를 위해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어려운 이민생활을 하는 이민 성도들, 한국보다 10배나 어렵다는 이민목회를 하는 목사들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 성령충만을 받기위해서는 사도행전의 말씀대로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고 기다리는 신앙이 필요하다. 그런데 한국 사람은 잘 기다리지 못하고 급하다.

감리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웨슬리는 실패한 선교사였다. 그러나 성령충만을 받고 "세계는 나의 교구이다"를 외치며 능력 있는 주의 종으로 사역을 했다. 그래서인지 감리교의 로고에는 십자가에 성령의 불이 타오른다. 순복음교회에서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교회가 성장하는 것을 보고 자랐기에, 교회는 자고 일어나면 성장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민 목회를 해 보니 그렇지 않았다. 성령의 불이 타오를 때 아무리 이민교회라도 교회가 부흥하게 된다.

사도행전 시대 안디옥 같은 뉴욕에 성령의 불이 타오르기 바란다. 그래서 뉴욕의 교회들, 목사들, 성도들이 성령으로 거듭나기 바란다. 다른 것은 없다. 오직 성령충만이다. 아무리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해도 안 되지만 성령이 임재할때 교회는 부흥하게 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당은 1973년에 지은 오래된 건물이라 불편한 점이 많다. 요즘에는 최신식 건물과 시설을 갖춘 교회들이 많이 생겼다. 그래도 여의도순복음교회로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은 교회에 성령이 운행하시면 사람이 오게 되어 있다. 신앙생활에 승리하려면 성령충만해야 한다. 신앙이란 깨닫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것임을 명심하라.

하나님께서 성령을 부어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도행전 1장의 핵심 세 단어는 성령-권능-증인이다. 성령을 받으면 권능이 임하고, 그 힘으로 복음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복음의 증인을 가장 귀하게 보신다. 다른 비결은 없다. 성령충만해야 한다. 성령충만하면 오직 예수생각만 하게 된다. 그래서 성령충만은 예수충만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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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초청 뉴욕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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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초청 뉴욕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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