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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성가단 2013 송년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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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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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평신도는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마 뉴욕장로성가단 장로들이 아닌가 합니다. 뉴욕장로성가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퀸즈한인교회에서 모여 찬양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욕교계와 교회의 행사 초청찬양, 연 1회 미주순회와 해외선교지 순회공연, 양로원 방문등 지역사회 봉사 등을 하고 있습니다. 1996년 창단된 뉴욕장로성가단은 역사적으로도 유사 사역단체에 가장 앞섭니다.

그렇게 2013년 한 해도 바쁘게 보낸 뉴욕장로성가단(단장 손성대 장로)과 후원 이사회(이사장 김영호 목사) 합동 2013년 송년 감사예배가 12월 17일(화) 오후 7시30분 대동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집회는 1부 예배와 2부 만찬과 친교로 진행됐습니다.

인사말을 통해 손성대 단장은 눈이 오고 길이 얼어붙는 좋지 않은 날씨속에서도 자리한 단원들 부부와 후원이사들에게 감사를 돌렸습니다. 특히 지난 한해에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을 한 단원들, 기도와 재정후원으로 버팀목이 되어준 후원이사회에 감사를 했습니다. 또 연습장소를 제공하고 단원으로도 대거 참가한 퀸즈한인교회와 장로들, 단목으로 영적지주 역할을 하고 있는 이규섭 목사에게 감사를 돌렸습니다.

또 지난 한 해 개근자인 홍대순, 이금식, 김호상 장로등 3인에게 선물을 증정했습니다. 또 지난 한 해 동안 친교의 장을 마련해준 오정일, 이순자, 장혜섭, 손옥아 권사에게 감사를 전달했습니다.

단목 이규섭 목사는 고린도 후서 8:23-24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연합"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규섭 목사는 장로들이 연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아름답게 여기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특히 "합창이라는 것은 겸손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자기의 소리를 죽이고 연합될 때 합창의 하모니가 될 수 있다.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말씀의 핵심내용입니다.

세상은 온통 이기주의이다. 자기중심적이고 자신에게 유익한 것을 위해 많은 것을 투자하고 포기하지 못하는 모습을 세상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서로 희생하고 연합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서로 깎이지 않고는 올바른 연합을 이룰 수 없다. 장로성가단으로 20여교회가 모여서 연합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보기 드문 귀한 일이고 아름다운 일이다. 장로들이 각교회에서 섬기다가 다른 것으로 연합하는 것이 아니라 찬양으로 연합하는 것은 보통 아름답고 귀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아름답게 여기실 것이다.

권고한다면 장로성가단의 아름다운 모습을 2014년에도 마음껏 보이고 증거하라. 장로성가단의 전도자는 여러분 각자이다. 남들이 보고 판단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여러분들이 성가단 해보니 좋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로성가단은 아름다운 연합이 있다. 여러가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장로성가단에 와서는 겸손히 주를 섬기는 마음으로 함께 곡조에 맞추며 연합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합창이라는 것은 겸손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자기의 소리를 죽이고 연합될 때 합창의 하모니가 될 수 있다. 자기 소리가 나타나면 솔리스트는 하지만 합창은 못한다. 아름다운 합창이 될 때 하모니가 아름다운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

단원 각자는 대단한 분들이지만 장로성가단의 특징은 연합에 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아름답게 보셨기에 성가단 부흥도 허락하신 줄 믿는다. 2014년에도 아름다운 연합을 증거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보이는 축복의 장로성가단이 되기를 축원한다. 그래서 장로성가단에 연습만 다녀오면 가정이 행복해지고 화목하고 그 증거가 나타날때 장로성가단이 귀하다는 결실을 보게 된다. 장로성가단은 아름다운 연합을 이루는 성가단이다. 그리스도의 영광이라고 말할수 있는 귀한 축복이 여러분을 통해 나타나기를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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