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어린이의 성탄절은 따뜻한가요?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장애인과 어린이의 성탄절은 따뜻한가요?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3-12-15 00:00

본문

최근 뉴욕의 한 일간지에 "꽁꽁 얼어붙은 세밑 온정" 이라는 기사를 통해 뉴욕의 한인 구세군에서 운영하는 자선냄비가 모금 목표액을 4분의 1도 못채웠다는 소식을 전했다.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장애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뉴욕교계의 사랑이 이어지고 있지만, 예년에 비해 많이 모자란다는 현장소식이다.

1215a1.jpg
▲뉴욕밀알선교단 성탄축하예배

뉴욕밀알선교단(단장 김자송)은 12월 14일(토) 오전 11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에는 뉴욕총영사관 직원의 부인들이 대거 참가하여 장애인들과 함께 했다.

1215a2.jpg
▲이노비 코코 장애인 센터 공연

이노비(EnoB, 대표 강태욱)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아웃리치 콘서트를 기획하고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장애 어린이들을 찾아가고 있다. 12월 14일 토요일에는 중증장애인들이 있는 코코 장애인 센터를 찾아가 평소 공연을 볼 수없는 장애인들과 가족에게 신나는 캐롤을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공연 후에는 코코식구들이 직접 만든 예쁜 카드를 감사의 선물로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1215a3.jpg
▲선한이웃어린이선교회 해피 패밀리 행사-뉴욕소망성결교회 청소년 공연

선한이웃 어린이선교회(대표 김창렬 목사)는 12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플러싱 162가에 소재한 본회 선교관에서 결손가정 어린이들 및 지역의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초청하여 해피 패밀리 행사를 열었다. ‘해피 패밀리’ 행사는 선한이웃 어린이선교회가 매년 두차례씩 어린이날과 성탄절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과 환경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준비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자체 선교관에서 처음으로 치루어졌다. 특히 뉴욕소망성결교회(황하균 목사)는 지난해부터 교회의 한 행사 차원에서 선한이웃 어린이선교회를 돕고 있다. 올해에도 소망교회 15여명의 청소년들과 대학생이 오전과 오후 해피패밀리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참가 청소년들은 용돈을 모아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을뿐만 아니라, 격려와 사랑의 내용이 담긴 편지를 준비하여 선교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8건 39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새 선거법 상정 앞두고 법률해석에 대한 신경전 벌어져 2006-09-07
도은미 사모 세미나 “연기자 아닌 존재자로서의 사모의 삶” 2006-09-05
예장합동 총신측 미주동부노회 뉴욕개혁성경대학(원) 출범 논의 2006-09-05
소자선교교회, 설립예배보다 세례식이 우선 2006-09-04
김신호 회계사가 "돈 소유 그리고 영원"를 번역하고 반한 이유 2006-09-04
로체스터온누리교회, 같은 건물 사용 4개 교회가 합동예배 2006-09-04
뉴욕초대교회 25주년 맞아 다양한 행사 펼쳐 2006-09-04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 개강예배 2006-09-04
이학준 목사 "다리를 놓는 사람들" 출간 2006-09-02
김만형 목사를 강사로 교회학교 지도자 세미나 및 교사 단기대학 열려 2006-09-02
한재홍 목사 “목사이기 이전에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2006-09-01
예수마을교회, 시각장애인을 위한 'EZ 장애인 센터'를 개원 2006-09-01
후러싱제일교회는 쉼터같은 교회 2006-09-01
낙원장로교회, 오석환 목사 초청 영어권 학생 청년 부흥회 2006-08-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15주년 맞아 임직식 2006-08-28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42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 2006-08-27
김중언 목사 "연합감리교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교단이 아냐" 2006-08-25
평신도협, 신구의장 취임식 및 창립 2주년 기념예배 2006-08-24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 버지니아 비치서 가족수양회 2006-08-23
뉴욕실버선교회 5기 개강예배 "나이 초월해 사람낚는 어부 돼야" 2006-08-22
두란노 아버지학교 김성묵 장로/어머니학교 한은경 권사 부부 2006-08-22
두란노 아버지학교 "남자로서의 최고의 자리가 아버지" 2006-08-22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5차 임실행위원회 2006-08-21
맨하탄의 영적인 등대, 뉴욕정원교회 주효식 목사 인터뷰 2006-08-21
제7회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성료 2006-08-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