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농아인교회 설립 5주년 기념 및 이전 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욕농아인교회 설립 5주년 기념 및 이전 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3-12-12 00:00

본문

뉴욕농아인교회(이철희목사)가 12월 8일 설립 5주년을 맞이하여 주일 오전예배는 남가주농아교회 강상희 목사를 초청예배를 드리고, 오후 4시에는 설립 5주년 기념 및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남가주농아교회는 해외 한인농아인교회 가운데 가장 크고 최초의 해외 한인 농아인교회이다.

감사예배는 뉴욕농아인교회 이철희목사의 사회로, 대표기도는 황규복 장로(전 교협이사장), 성경봉독은 강상희 목사와 날리니 마투라 자매가 한국수화와 미국수화로 봉독, 설교는 교협회장인 김승희 목사가 “하나님이 하시는 일”(요9:1-3)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헌금특송은 뉴욕농아인교회 성도들이 직접 수화찬양을 했다. 수화찬양을 할 때 반주기의 음악은 있었으나 가사없이 손으로만 부르는 수화찬양으로 청중의 심금을 울렸다.

김승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육신의 장애는 누구의 잘못된 결과물이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드러내기 위함임을 강조하고, 지난 5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모두 극복하고 오늘까지 인도하신 분은 하나님임을 잊지 말자고 전했다.

축사는 뉴욕목사회 회장 황동익 목사, 베데스다교회 김원기 목사, 은혜교회 이승재 목사, A/G 동북부지방회장 임계주 목사가 전했으며, ‘특별한 소감’이라는 순서로 뉴욕교협 부회장 이재덕 목사가 지난 10여년 동안 이철희 목사와 뉴욕농아인교회와의 특별한 관계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특별히 뉴욕농아인교회가 지난 5년간의 사역 속에 함께 협력한 김희숙 목사(밀알복음교회)와 김형일 목사(뉴저지건강한교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사말과 광고를 위해 농아인 집사인 이옥숙 집사와 비비파티마 집사가 한국수화와 미국수화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축도와 만찬기도를 위해 뉴욕목사회 부회장 이만호 목사가 기도했다.

뉴욕농아인교회는 지난 2012년 말부터 예배처소가 없어 어려움을 겪던 가운데 최근에서야 플러싱에서 작은 공간을 렌트하여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이철희 목사는 “주일이라도 시간 때문에 눈치를 보지 않고 마음껏 예배드리고, 편하게 교제할 수 있음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이 목사는 “뉴욕에는 뉴욕농아인교회가 있으나 아직도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다. 지역사회복지 선교지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뉴욕과 뉴저지 교계가 기도와 관심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욕농아인교회는 현재 매주 20여명의 다문화 농아인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농아인 성도들의 일반 건청인 자녀들은 온세대교회(이성민 목사)에서 양육을 감당해 주고 있다. 뉴욕농아인교회는 지난 8월에도 미주지역과 한국에서 농아인 130여명이 맨해튼에 모여 신앙 수련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설립 5년만에 처음으로 렌트를 얻어 입주했다.

뉴욕농아인교회에는 농아인선교와 수화 관심이 있는 분들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문의는 917-991-0703 이철희 목사에게로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3건 39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박종순 목사 “한 손엔 성경, 다른 한 손에는 신문을” 2006-06-15
문답으로 보는 뉴욕교계 부실 신학교 문제 해결 2006-06-12
다민족 선교에 앞장 서는 김일광 목사 2006-06-11
주기환 장로 “거대한 영적 자원은 하나된 이민교회로부터” 2006-06-09
뉴라이트 뉴욕지부 창립, 대표에 김기철 전 뉴욕한인회장 2006-06-08
김진홍 목사가 말하는 한국교회 쇠퇴의 원인 2006-06-08
김진홍 목사 "뉴라이트는 국민적 정신 가치관 운동" 2006-06-06
2006 할렐루야대회 어린이대회 강사 김윤숙 전도사 2006-06-06
미주한인장로회 총회장 송병기 목사 2006-06-06
이호문 감독 초청, 2006 뉴저지 호산나전도대회 2006-06-05
천상의 목소리 레나 마리아 초청집회 폭발적인 호응 2006-06-04
뉴욕기독부부합창단 제5회 정기연주회 2006-06-04
뉴욕충신장로교회, 김혜택 목사 위임식 2006-06-04
김춘근 교수 "Vision, Passion, Transformation" 2006-06-02
두 눈과 양 손을 잃은 하나님의 작품 박창윤 목사 부부 2006-06-02
주기환 장로 “작은 공동체의 아름다움과 축복” 2006-06-01
주기환 장로 “한국인입니까? 그리스도인입니까?” 2006-05-30
"다빈치코드 현상에 대한 비 변증론적 접근" 54회 청암논단 2006-05-30
2006 할렐루야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 2006-05-30
뉴욕교협 2006 체육대회, 28개 교회 64개 팀이 참가 2006-05-29
제2회 가족찬양제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인다" 2006-05-27
제20회기 할렐루야 강사 김시철 목사 뉴욕방문 조찬기도회 2006-05-2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제30회 총회/총회장 전덕영 목사 2006-05-28
조정칠 목사 “교회세습 제대로 교회를 보면 할 수 없는 일” 2006-05-25
미주한인장로회(KPCA) 제31회 총회, 여성안수 통과 2006-05-2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