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뉴욕초대교회) 목사가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산하 세계성신클럽이 제정한 ‘세계성령봉사상’을 수상했다.

김목사는 지난 3월 21일 서울 목동에 있는 목동능력교회에서 열린 제13회 세계성령봉사상 시상식에서 세계성신클럽으로부터 상금, 상장과 함께 순금메달을 받았다.

김목사는 미국에 있는 한인 목회자와 한국 목회자 중 유명 부흥사들을 서로 연결해 집회를 개최, 양국 교회들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목사 자신도 한국에서 ‘인기 있는’ 부흥사로 많은 집회를 인도한 공로가 인정이 돼 수장자로 선정됐다고 성신클럽은 밝혔다.

김목사는 “양국의 목회자들을 연결하는 성경에 나오는 바나바 같은 역할을 해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주님과 교회에 더욱 봉사하는 목회자가 되며, 선교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목사는 미주성신클럽 사무총장을 지내고 현재 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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