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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주년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장로 및 권사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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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 201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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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교회중 제자훈련의 모델교회인 베이사이드 장로교회(이종식목사)가 22주년을 맞이하여 제자훈련으로 훈련되고 준비된 32명의 장로와 권사를 세웠다.

8월 25일(주일) 오후 5시 열린 임직예배는 시무장로 임직 박수복 곽종환, 시무장로 취임 이주백등 3명의 장로를 세웠다. 시무권사 임직에 고현정, 곽은희, 권혁금, 김옥연, 김영순, 김순옥, 박계자, 신성영, 심인숙, 양영미, 엄현숙, 왕춘희, 운희영, 윤은주, 이숙향, 이순옥, 이미희, 정순천, 최영아, 한인순, 한병화, 홍미영등 22명을 세웠다. 그리고 시무권사 취임 최종수 이경주 곽복희, 명예권사 임직 김순복 김은숙 이경순 이추향 등을 세워, 전체 32명에 달하는 대규모 임직예배를 드렸다.

홍명철 목사(뉴욕노회장)는 디모데전서 6장 11,12절의 본문으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직분을 받는 자들에게 우선 '달라진 삶'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하지만 특히 임직식에 임하는 분들에게 이제 달라진 위치와 환경에 대한 자기 책임을 실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목사는 "피할 것은 피할 줄 알아야 하며 해야 할 일은 꼭해야 하는 사명에 대한 자각이 필요하다. 오늘 성경분문에서는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한 지적이 있다. 말씀이 근본이 되어 삶의 푯대로 삼는다면 말씀을 자신의 삶에 그대로 적용하게 될 것이다. 얼마전 '노아'라는 연극을 성도님들과 관람한 적이 있었다. 1부는 참기 어려운 지루함으로 극장은 나오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 였다. 그런데 2부가 시작함과 동시에 탄성을 자아 냈다. 모든 사람들이 놀랐다. 극장안의 삼면이 모두 바다가 되고, 관객은 자연히 방주안에 노아가 되어버린 착각이 들게끔 훌륭한 연출이 1부의 지루함은 전혀 생각나지도 않았던 경험을 했다. 오늘 임직을 받는 분들도 상상할 수도 없는 놀라움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이 시작되길 기대해 본다. 힘든 신앙의 여정가운데 사도 바울이 디모데를 향해 안타까움을 전하는 마음을 보여주듯 그렇게 용기와 열정이 있는 직분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면을 통해 최기성 목사(은혜와 사랑교회)는 "임직식에 참가하면 항상 염려가 뒤따른다. 임직자들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염려가 동시에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듯하다. 충성된 일꾼이나 훼방을 놓는 사람들이나 모두 널리 모든 교회에 알려져야 한다. 그래야 적당히 세워지는 임직자를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수많은 일꾼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고, 많은 훼방꾼들도 기록을 서슴지 않았다. 오늘 임직을 받은 자들은 오직 베이사이드 장로교회뿐만 아니라 모든 이민교회를 포함하는 큰 인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자기 목숨을 내놓을 은혜를 사모하는, 혹은 어머니의 마음처럼, 부족함을 채우고, 주의 종을 시원하게 협력하며, 알아서 감당하는, 유쾌한 일꾼이 되길 소원한다. 희생은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모든이들에게 인정 받는 아름다운 직분자를 기대한다"고 권면했다.

축사를 통해 안창의 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 은퇴목사)는 3가지 축하를 했다. "첫째, 제자훈련으로 잘 성장하여 훌륭하고 좋은 교인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 택함을 받고 임직을 받은 것을 축하한다. 둘째, 여러 교회에 좋은 장로들이 많이 있지만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존경할만하고 본이 되는 장로들을 뒤따라서 함께 교회를 섬기게 된 것을 축하한다. 셋째, 여러 교회에 좋은 목사들이 있지만 교우들을 사랑하고, 오직 목양일념으로 말씀중심의 목회를 하며, 제자훈련으로 제자를 세우고, 미래비전을 가지고 차세대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세계복음전파를 위해 선교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종식 목사님과 함께 교회를 섬길수 있는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또 베이사이드장로교회 목사님 최고, 교인들 최고라는 긍지를 가지고 직분을 잘 담당하기를 축복하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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