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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총회, 이민자 민족교회가 전체 교회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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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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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가 6월 11일부터 16일까지 플로리다 주의 탬파에서 112차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는 28개의 산하 총회(District)에서 참석한 1천9백명의 교역자와 평신도 대표, 그리고 1백여 명의 선교사가 모인 가운데 "Be Light"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회의 세속화와 저성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C&MA 총회는 세 가지 면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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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와 미국 전역에서 모인 2,000여 명의 C&MA 교회 교역자와 평신도 대표, 선교사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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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서 미국 C&MA 총재로 선출된 존 스텀보 목사가 소명과 비전을 말하고 있다.

첫 번째는 C&MA가 이민자 선교와 전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이번 총회의 주 강사인 사무엘 로드리게즈 목사는 CNN에서 "미국 히스패닉 복음주의 지도자"로, 월 스트릿 저널에서는 "미국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영향력을 미치는 7인 중 한 명"이라고 소개하는 히스패닉계의 대표적인 지도자 목사이다.

지난 30년간 C&MA에서 백인 교회는 성장이 지지부진하지만 이민자로 형성된 민족교회는 빠르게 성장해서 현재는 그 수가 전체 교회의 40%에 달하고 있다. 또한, 현재 미국 C&MA에서 파송한 8백여 명의 선교사 가운데 이민자의 비율이 13%에 이르고 있으며 그 수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가운데 C&MA가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이민자 교회에 대해 준비하고 대처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이번 총회에서 전달한 것이다.

두 번째는 세속화의 흐름 속에서 C&MA의 특성인 성결과 선교를 강조하는 모습이다.

회무 중에 여러 명의 총대가 나서서 영적으로 무디어진 자신의 모습을 고백하고, 그것이 전 회중의 회개 기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모습에서 성결에 높은 가치를 두는 C&MA의 영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히스패닉 영적 부흥 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주 강사 사무엘 로드리게즈 목사의 성결을 강조하는 열정적인 설교에 총대들은 적극적으로 화답했다.

C&MA는 이민자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영적 부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배우려 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다양한 형태와 순서로 진행되는 국내외의 선교적 사역 발표에 참석한 총대들이 크게 고무되는 모습 역시 선교에 집중하는 교단다웠다.

세 번째는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이다.

이번 총회에서 8년간 총재로서의 섬김을 마감하는 게리 베네딕트 목사의 후임으로 존 스텀보 목사가 새 총재로 선출됐다. 존 스텀보 목사는 펜실베이니아 주와 오레곤 주에서 얼라이언스 교회를 30년간 목회를 하고, 교단 부총재, 감독을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An Honest Look at a Mysterious Journey" 외 다수가 있다. 53세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의 총재를 선출된 것에서 C&MA가 적극 변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 총회에 한인총회(Korean District) 대표로 백한영 감독과 함께 대만과 중앙아시아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이 참석하였다. 현재 미국 C&MA의 한인총회에는 97개 교회와 2백여 명의 교역자가 소속되어 있으며, 한인 선교사 6가정이 C&MA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2가정이 파송 절차를 밟고 있다.

미국 C&MA에는 현재 2천 교회가 있으며 126년에 걸친 적극적인 선교로 말미암아 전 세계에 6백만 교인이 2만여 얼라이언스 교회에 속해있다. 이번 총회의 주제인 “Be Light”에서도 볼 수 있듯이 C&MA는 그리스도의 빛이 비치지 않은 국가와 지역과 계층에서의 복음 전파에 주력하고 있는 선교적 교단이다.

C&MA 한인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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