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선교교회(김윤근 목사) 창립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빌립보선교교회(김윤근 목사) 창립예배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3-04-15 00:00

본문

불신영혼을 구원하는 가장 효과적인 길은 교회개척이다. 전체적인 미국교회들의 쇠퇴가운데 C&MA는 "교회가 교회를 개척" 또는 "지역회가 교회를 개척하는"하는 모델을 두고 적극적인 교회개척에 나서고 있다. C&MA 한인총회는 지난 한해간 11개의 교회가 개척했지만 11개 교회가 문을 닫는등 선한 투쟁중이다.

5만여교회가 속한 미국 최대교단인 남침례교는 매년 1천교회가 문을 닫고 있다. 남침례교단도 적극적인 교회개척에 나섰는데 10년동안 매년 1천5백교회를 개척하겠다고 나섰다. 즉 10년동안 1만5천교회를 개척하겠다는 것. 교단의 침체를 교회개척으로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빌립보선교교회(김윤근 목사) 창립예배가 4월 14일(주일) 오후 6시 열렸다. 빌립보선교교회는 C&MA 한인총회에 속한 교회로 총회와 지방회의 지원을 받으며 올해 첫주일부터 롱아일랜드 사요셋에서 예배를 드려 왔다.

창립예배에는 C&MA 한인총회 감독과 동북부지방회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창립예배는 사회 김명국 목사(뉴욕선교교회), 기도 안성룡 목사(기쁜우리교회), 특송 뉴저지동산교회 성가대, 설교 백한영 목사(한인총회 감독), 헌금송 ATS 동문들로 구성된 첼렌저스, 헌금기도 민병욱 목사(뉴욕아멘교회), 설립선포 백한영 감독, 권면 및 축사 마초훈 목사(뉴욕참빛교회)와 윤명호 목사(뉴저지 동산교회), 인사 김윤근 목사, 축도 윤태섭 목사(새선교교회)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백한영 감독은 요한복음 1장 1-44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예수 씨앗"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예수의 씨앗이 되었고 예수님의 목적에 따라 세상에 뿌려진다. 그런데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데 죽은다는 것은 예수님과 같은 뜻, 같은 행동, 같은 말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예수 씨앗으로 뿌려져 죽고 많은 열매를 맺은 예로 C&MA 교단을 만든 심슨 목사를 소개했다.

뉴욕참빛교회 마초훈 목사는 예배당을 소개해 주고 교회차원으로 렌트비를 지원하고 있다. 권면과 축사를 통해 마초훈 목사는 목회를 하다가 실망스러울때도 있지만 잘 이겨내기를 권면했으며, 김윤근 목사가 헌신되고 신실한 잘 준비된 종이라고 격려했다. 김윤근 목사가 부목사로 섬겼던 뉴저지 동산교회 윤명호 목사는 어떤 목회의 실패도 두려워 하지 않는 담대함을 권면했다.

김윤근 목사는 인사를 통해 빌립보선교교회가 3가지 핵심가치를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김윤근 목사 "예배와 선교하는 교회"

평신도로서 15년이상을 뭘 바란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사역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려면 신학을 하라고 했는데, '다 목사되면 누가 평신도 합니까' 라고 대답하며 끝까지 평신도로 남아 있으려 했는데 결국에는 하나님은 저항할수 없는 싯점에 저를 부르셨다. 그래서 그때 제가 받은 말씀이 "너희안에 착한 일을 행하시니"이다. 제가 "목사로 나가야 됩니까. 말아야 합니까. 제 욕심입니까, 혹시 욕심이면 그쳐 달라"고 기도하는데 "네 안에 마음을 심어 준 이가 누구냐"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좋습니다. 가다가 쓰러지더라도 하나님을 위해 멋있게 쓰러지겠습니다"라고 결심을 했을대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세상이 끝나는 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해 주셨다.

저는 사실 롱아일랜드 이 땅에 오랫동안 기도하면서 다른데 바라보지 않고 이곳에 교회를 세우려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었다. 뉴욕에 넘어와서 여러 선배 목회자들과 사역을 하면서 사실 교회자리를 보러 다니지 않았다.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면 분명히 나의 길을 예비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때가 되니 뉴욕참빛교회 마초훈 목사님이 좋은 예배지를 주시고 참빛교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면서 후원해주어서 교회가 창립되었는데 빌립보 교회는 제가 세운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셨다.

사실 그 마음으로 '빌립보선교교회'라는 이름을 지었다. 빌립보교회가 태동된 것이 처음 사도바울이 아시아를 두고 기도하다가 길이 막혀서 환상을 보게되고 방향이 바뀌어 처음 들어간 곳이 빌립보이다. 빌립보교회는 사람의 욕심으로 세워진 교회가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지어진 교회이기에 빌립보교회라 이름을 지었다. 교회이름에 '선교'를 붙인것은 평신도로 15여년간 예배에 목숨을 걸고 살았다. 뉴저지 동산교회에서 선교에 미친 윤명호 목사를 만나 선교를 배웠다. 그래서 예배와 선교가 양날개라는 것을 배웠다. 그래서 주님이 세우신 '빌립보교회'에 '선교'를 더해서 '빌립보선교교회'라고 이름을 짓게되었다. 교회이름이 바로 저의 마음이다. 빌립보선교교회는 하나님만 에배하고 하나님만 전하자는 이러한 기치아래 1월 6일에 첫 예배를 드렸다.

빌립보선교교회가 3가지 핵심가치를 가지고 있다. 첫째,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공동체로 은혜로운 예배, 창조적인 예배, 탁월한 예배를 드리기 위해 노력한다. 둘째, 예수님의 제자삼는 선교공동체로 에수님의 제자를 양육하고 열방을 제자삼는 일에 힘을 다한다. 셋째,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성령 공동체로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며 지역을 섬기며 열방을 섬기는 교회로 하나님의 마음으로 합한 교회로 가기위해 세워졌다.

여러분이 증인이 되어 달라. 제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목회를 성공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그 길 끝에서 주님만 만나면 된다. 그것이 목회의 실패이어도 상관없다. 내가 그렇게 달려가는지 여러분들이 증인으로 보아주시고 기도해주시고 격려해달라.

빌립보선교교회(김윤근 목사)
178 Cold Spring RD. Syosset NY 11791
201-600-0717/516-522-0329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1건 29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 크리스천 코랄 합창단 제3회 정기연주회 2018-10-29
27기 뉴욕실버선교학교 종강 및 단기선교 파송예배 2018-10-30
MLB 강정호 선수, 세례 받고 “하나님 인도대로 살겠다!” 2018-10-31
김주동 목사, 뉴저지에서 ‘갈보리 채플’ 개척하고 감사예배 2018-10-31
친구교회, 제1회 친구초청 잔치 및 헌당예배 2018-11-01
제17회 월드밀알찬양대축제 후원을 위한 만찬과 찬양제 2018-11-01
다카 청년이 주인공으로 선 창작 뮤지컬 <드리머 죠셉> 2018-11-02
이영훈 목사 1일 축복성회 “믿음, 사랑, 기도, 꿈 강조” 2018-11-02
이영훈 목사 “통일을 위해 교회가 분열없이 먼저 하나되어야” 댓글(1) 2018-11-02
윤세웅 목사 “성경은 최고의 과학책” 신학과 과학 세미나 2018-11-02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 이사회 제24회 정기총회 2018-11-03
민경설 목사 “목회자/전도자의 자화상 훈련” 세미나 2018-11-0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15명 박사들이 모여 비공개 신학포럼을 연 이유 2018-11-04
2018 세계찬양대합창제 해단식 및 감사예배 2018-11-05
월드밀알선교합창단 제17회 찬양대축제 “할렐루야” 2018-11-05
심령이가난한교회, 2교회 연합과 장로 3명 임직으로 전환점 2018-11-05
ATS 한인동문회 정기총회 - 회장 김연수, 부회장 민병욱 목사 2018-11-05
뉴욕교협 이사회 제32회 정기총회 - 이사장 손성대 장로 2018-11-05
제9회 아가페열방찬양제, 4개 국어 연합찬양 울려 퍼져 2018-11-06
새가나안교회 설립 35주년 기념음악회 / 최요셉 목사가 후임 2018-11-06
거창중앙교회 이병렬 목사의 “이 시대의 목회자는 누구나 들어야 할 이야기… 2018-11-06
이스라엘 신학세미나 “양 극단을 피하고 터부시 말아야” 댓글(1) 2018-11-07
섬김 내 세운 뉴저지교협, 여러 이슈들 어떻게 돌파하나? 2018-11-07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32회 장학기금을 위한 찬양의 밤 2018-11-07
“차세대 사역의 모델” 뉴저지교협의 어게인 2010 선언 2018-11-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