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뉴욕남노회 4회 정기노회가 3월 5일(화) 오전 뉴욕중부교회(김재열 목사)에서 열렸다. 신생 남노회는 뉴욕과 뉴저지등 2개 시찰회로 구성됐으며 각 5개씩 10개 교회가 속해있다. 정기노회는 별안건없이 평화롭게 진행됐다.

개회예배에서 직전 노회장 국남주 목사는 시편 18:1-6을 본문으로 "나의 힘이신 여호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나의 힘의 원동력은 여호와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며 오직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전했다. 

노회장 김재열 목사, 부노회장 조성희 목사(후러싱장로교회), 서기 이재덕 목사(뉴욕사랑의교회), 부서기 전현수 목사(기도온장로교회), 회록서기 권영국 목사(뉴욕하나교회), 부회록서기 이선용 목사(예수님의교회), 회계 이희원 장로(사랑장로교회)등이 공천됐다.

정기노회를 통해 이선일 목사 노회회원 가입을 허락했으며, 임흥섭 목사의 커네티컷에서 교회설립 청원을 받아들였다. 노회의 여름 청소년수양회인 마라나타 수양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5월에는 목사장로 수련회를 가지기로 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