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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USA 동부한미노회 소속 최대규모 필그림교회 교단탈퇴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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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ㆍ2012-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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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64차 정기노회가 12월 4일(화) 오후 7시 뉴저지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에서 열렸다.

보수신앙을 지키려는 PCUSA 소속 한인교회들은 교단내 동성애자 안수를 반대하여 교단탈퇴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부한미노회는 테스크포스를 만들어 이를 대처했으며, 지난 11월 27일 공청회를 거쳐 이날 "교회가 미국장로교회로 부터 분리하고자 할때 사용되는 과정"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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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Presbytery Engagement Team) 보고 김정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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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서기 이상칠 목사

교단을 탈퇴하려는 교회는 SCC(Special Congregational Committee)를 구성하여 노회측이 구성한 특별기구인 PET(Presbytery Engagement Team)와 협의하며 탈퇴를 진행하게 된다.(아래 사진참고)

지난 5월 정기노회에서 하은교회(고훈 목사)가 첫 케이스로 타 교단 이전요청을 했다. 9월 정기노회에서는 필그림교회(양춘길 목사)가 교단탈퇴과정을 신청했다. 필그림교회는 세례교인만 2,175명(2011년말)인 동부한미노회에서 가장 큰규모의 교회로 노회부담금의 4분의 1이상을 담당한바 있다.

탈퇴과정에 있는 필그림교회의 담임과 부목사 그리고 장로들은 이번 노회의 조직에서 빠졌다. 교단 탈퇴분위기를 가장 염려하는 노회원은 노회를 직접 세웠으며 현재 목회를 하지 않는 은퇴목사들이다. 관례에 따라 부노회장인 양춘길 목사가 이번 노회에서 노회장이 되어야 했으나 빠지게 되자 탈퇴가 확정될때 까지라도 노회장을 맡아달라고 했던 사람도 은퇴목사들이다.

하지만 PCUSA 한인교회 목회자들은 교단의 친동성애 정책때문에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받았으며, 앞으로 교단의 정책이 더욱 적극적인 친동성애 정책으로 나갈것으로 예상되기에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다. 동부한미노회 소속 38개 교회들중 주요교회 상당수가 앞장서 탈퇴하지는 않지만 시범 케이스인 하은교회와 필그림교회의 탈퇴과정을 지켜본후 탈퇴할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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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미국장로교회로 부터 분리하고자 할때 사용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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