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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센터 이사회-이사장 이대연 장로/대표 최예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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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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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문제는 한국뿐만 아니라 한인이민교회의 큰 숙제이다. 뉴욕교계에서 청소년 사역은 교계가 아직 무르익지 않을 시기인 1989년 뉴욕교협이 중심이 되어 청소년센터 모금활동을 벌여 5만불을 모금하고 1991년 현교협건물을 구입하는 관심과 열정을 보인바 있다.

뉴욕교협 청소년센터(AYC) 이사회는 12월 3일(월) 오후 7시30분 뉴욕신광교회(한재홍 목사)에서 18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공천부(위원장 이풍삼 목사)의 추천으로 이대연 장로(은혜교회)가 이수일 박사에 이어 이사장에 추대됐으며, 대표 최예식 목사(뉴욕복된교회)는 대표에 연임됐다. 임기는 최대 2년이다.

이사장과 대표 취임사와 이임사

직전 이사장 이수일 박사는 2년의 임기동안 학원사역부 및 교협과의 긴장된 관계속에서 사무총장이 바뀌는등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 합리적인 해결사로서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박사는 이임사를 통해 쉽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지혜와 용기를 주신 하나님과 이사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 갈라등에서 나타난 열매들을 보면서 흐뭇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신임 이사장 이대연 장로는 뉴욕교협 이사장을 거쳐 올해 평신도 부회장에 취임했지만 청소년센터 이사로서는 처음 자리를 했다. 이 장로는 준비되지 않은 이사장이지만 능력을 주시는 자안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으며, 모자라는 부분을 위한 기도를 부탁했다.

연임된 대표 최예식 목사는 현 뉴욕목사회 회장이다. 최 목사는 1년을 대표로 사역하다 보니 이제 사역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는 겸손한 인사를 했다. 또 목사회 회장이 된 것이 청소년센터를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센터의 아름다운 협력사역이 소문나 영향력이 있는 기관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했다.

확장된 청소년센터 사역

청소년센터(AYC)의 대폭확대된 프로그램 보고가 있었다. 기존의 성탄절 펀드레이징, SAT, 상담활동외에도 '뉴욕 청소년 사역자 네트워크'의 사역을 우산아래에 두고 매년 4월 청소년 농구대회와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사역도 진행했다. 또 사무총장 김현돈 목사 취임이후 이수일 박사가 인도하는 부모교실과 한영으로 된 뉴스레터를 발송했다.

무엇보다 관심을 끈 것은 학원사역부 사역(Life Together Ministries). 현재 6군데의 학교등 사이트에서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에는 스태이튼아일랜드와 브롱스 지역 그리고 롱아일랜드 지역에서 사이트를 오픈할 예정이다. 사무총장 김현돈 목사는 사역자들이 부족하지만 사역의 열매가 좋다고 보고했다.

청소년센터의 2가지 이슈

실무를 맡아온 한재홍 목사는 청소년센터의 2가지 이슈인 서니사이드 소재 셀터와 전 학원사역부와의 통합문제에 대해 보고했다. 먼저 셀터는 판매를 위해 92만불에 계약에 들어간 상태이며 현 교협건물을 판 대금과 합하여 교협활동과 청소년사역에 적당한 건물을 알아보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전 학원사역부(현 뉴욕한인청소년센터, 위원장 양희철 목사/디렉터 최지호 목사)와 통합문제는 양희철 목사와 통합에 대한 합의를 보았으나 최지호 목사등 실무진에서 손발이 맞지 않아 지체되고 있지만 해외에 나가있는 양 목사가 1월중에 돌아오면 확정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또 유스앤패밀리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도 청소년센터 우산아래에서 사역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재홍 목사는 청소년센터 우산아래 사역이란 사무총장 아래의 체제로 들어오는 것이라고 정의를 했다.

정기총회 안건과 예산통과

청소년센터 이사회는 2013년 예산 28만불을 통과시켰다. 2013년 수입예산으로 교회후원금 4만불, 개인 및 이사회 후원금 3만6천여불, 후원의밤 3만불, 기관 및 단체 후원금 1만5천불, 성탄절 후원금 1만불, 청소년할렐루야대회 1만불등이 잡혀있다.

2012년 결산은 수입 364,030불과 지출 371,309불이지만 건물매매로 은행간 이체등으로 실제사역비는 아니다. 회기내 교회의 후원금은 1만8천여불밖에 되지 않아 한인교회들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에는 뉴욕교협 감사 김영철 목사가 참가하여 감사보고를 했다.

신안건토의를 통해 정부의 펀드를 받기위해 7월부터 시작한 회계연도를 뉴욕교협과 같이 10월부터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내년에는 차이가 나는 3개월을 특별회계로 취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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