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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 26회 정기총회-이사장 이주익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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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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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 26회 정기총회가 11월 5일(월) 오후 7시 금강산 식당에서 열렸다. 임원선거를 통해 이주익 장로(뉴욕예일장로교회)를 신임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이에 앞서 이대연 이사장은 황규복 직전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주익 신임 이사장은 교협 회장 김종훈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 장로로 이 장로의 이사장 추대는 현 이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시사적이다. 이사회의 회칙을 보면 이사회는 교협 사업계획 및 예산 결산 인준을 한다. 그 업무내용을 볼때 같은 교회에서 교협회장과 이사장이 나올수 없다.

하지만 그 정관내용이 어떠하든지 실제적으로 이사회는 평신도들로 구성되어 교협 사업에 재정과 인원을 동원하는 후원 이사회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사회 정기총회가 열릴때면 일부 이사들은 항상 철저한 이사회의 역할을 하자는 의견도 나오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주익 이사의 이사장 추대는 논란거리가 아니다. 임원선거에서 황규복 이사는 오래전부터 이사장이 될 자격이 있었는데 계속 양보하고 희생을 한 분이며, 이사장으로 충분한 자격과 역량을 갖춘분이라며 이주익 장로를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교협에 파송할 감사로는 이광모 장로를 결정했다.

하지만 이사들은 이사회 정기총회도 끝나지 않았는데 교협이 감사로 이광모 장로로 발표한것에 불만을 표했다. 2년전에는 이사회 정기총회전 이사장 명단을 교협이 발표하기도 했다.

김종훈 목사는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고린도전서 16장 15-18절을 본문으로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께 인정받는 이사회, 하나님을 시원하게 하는 이사회가 되기를 부탁했다. 더나아가 스데반같이 교협을 도와 섬기고 인력과 재정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나가라고 부탁했다.

관례적으로 예배후 회무에 앞서 교협회장과 임원들은 자리를 떠나 평신도인 이사들이 편하게 회의를 할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하지만 이날 직전이사장 황규복 장로는 회장과 대화를 제의했다.

먼저 교협 회장 김종훈 목사는 39회기 사업방향을 이사들에게 밝혔다. 그 내용은 취임초기 보다 더 구체적이었다. 김 목사는 먼저 뉴욕교협이 디아스포라 한인교협중에 가장 모범이 된다는 긍지를 나타냈다. 그리고 연례행사외에도 교협이 사회적인 문제에 목소리를 내어 신앙으로 사회의 소금과 빛의 기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자립교회를 계속 도울 것이며, 다음세대에도 관심을 나타내며 구체적인 방법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사역단체를 네트워크 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또 시무교회인 예일교회 차원에서 미서부의 창조과학 탐사여행을 추진하고 그 비용을 일부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화를 제안한 황규복 장로는 교협회장에게 2가지를 건의했다. 첫째는 전에는 이사장이 교협 평신도 부회장에 자동적으로 추대됐으나 이제는 이력서와 등록비를 내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의 시정을 제안했다. 이어 이사회 활성화를 위해 교협 임실행위원이면 자동으로 평신도 이사를 파송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사장 이대연 장로는 임기를 마치며 다사다난했던 회기를 대과없이 마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렸다. 이어 6명의 신입이사를 받아들였다. 감사 이광모 이사는 이사회 재정보고를 통해 수입 26,198불, 지출 23,235불, 잔액 2,962불을 남겼다고 보고했다. 또 총무 김주열 이사는 사업보고를 통해 할렐루야대회등 교협의 연례사업에 참가하여 인적과 물적으로 도왔다고 보고했다.

신임이사장 이주익 장로는 부족하지만 열심히 한해를 뛰겠다며 먼저 하나님나라와 의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안건 토의에서 이사회 정관을 개정을 할 5인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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