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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미주특별연회 양측, 한국 본부에 화합위한 전권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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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2-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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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화합의 기틀이 마련됐다. 김종훈 감독(서울연회)는 6월 7일(목) 정오 금강산에서 2년여동안 연회내 두명의 감독이라는 분열상을 보인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양측 관계자들과 회의를 주재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에서 중재를 위한 전권을 위임받은 김 감독은 4일부터 3일간 롱아일랜드 참사랑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며 양측의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왔으며 이날 최종적으로 양측을 불러 모임을 가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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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성 목사와 김종훈 감독. 박효성 목사측에서는 박효성 목사, 최두준 장로, 이병준 목사, 이미일 목사등이 참가했다. 이후근 목사측에서는 이 목사가 불참하고 은희곤 목사와 차철회 목사가 참가했다.

그 결과 양측은 한국 본부(김기택 임시감독회장)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기로 했다. 양측의 조직인 감리사들의 추인 절차가 남아있지만 화합이라는 거대한 사명에 반대할 명분이 없어 사실상 미주특별연회는 분열을 봉합하고 그 상처를 치유하는 수순을 밟게 되었다.

미주특별연회가 정연회로 승격된후 초대 감독에는 한기형 목사가 당선됐다. 감독 임기 2년후 2010년 10월 열릴 예정이었던 2대 감독 선거는 선거권 관련 법해석의 문제로 이후근 목사와 박효성 목사등 양측으로 분열되어 각각 연회를 구성하고 감독의 역할을 해 왔다.

2011년 9월 서울중앙지법은 이후근 목사가 당선된 미주연회 감독선거무효 결정을 내렸으며 이후근 목사측은 재감독 선거를 준비해 왔으나 김종훈 감독의 설득에 극적인 화합의 기틀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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