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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선관위, 정회장 후보 노기송/양승호 목사 서류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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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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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현영갑 목사)는 정회장 후보들의 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9월 28일(수) 오전 10시 교협 사무실에서 서류심사와 선관위 규정마련을 위한 모임을 가지고 노기송 목사(58세, 뉴욕새예루살렘교회)와 양승호 목사(48세, 뉴욕순복음연합교회)의 서류를 심사후 조건부 통과를 시켰다.(가나다순)

이날 모임에는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회장), 허윤준 목사(총무), 현영갑 목사(서기, 선거관리위원장 대행), 유상열 목사(법규위원장), 한재홍 목사(증경회장), 이병홍 목사(증경회장), 손석완 장로(평신도 부회장), 이성헌 목사(이단대책위원장)등 8인이 참가했다.

정회장 후보 서류심사

심사가 시작되고 대행 현영갑 목사는 증경회장 박희소 목사에게서 전화가 왔다며, 교협의 관례는 같은 교단에서 후보가 3년내에 다시 나오지 않았는데 침례교 출신 정회장후보 노기송 목사가 최창섭 목사에 이어 3년만에 다시 나오는 것은 문제라고 박 목사가 지적했다고 전했다.

노기송 목사의 출마는 현행법으로는 문제가 없다. 하지만 37회기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가 준비한 회칙 개정안에는 같은 교단에서 3년내에 출마할수 없다는 안이 있다. 정기총회에서 선거에 앞서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동으로 노기송 목사의 후보자격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10월 24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회칙 개정안을 한 안씩 다루어 선거에서 노기송 목사의 후보자격에는 문제가 없도록 내부적으로 정리했다. 한차례의 홍역을 겪은 선관위원들은 교계가 극단으로 치닺기를 원하지 않는다며 화합의 발언들을 했다.

한편 선관위는 두 후보에게 이력서에 기재한 내용을 점검하기 위해 졸업장등의 서류를 요구했다. 심사를 통해 후보 양승호 목사의 나이가 61년생에서 63년생으로 변경된 사실이 밝혀졌다. 나이시비로 후보탈락한 이종명 목사와는 무엇이 다른가. 선관위는 양승호 목사 관련 서류는 모두 63년으로 되어 있어 별문제 없다며 간단히 심사를 마쳤다.

선거관리 규칙 강화

이날 모임에서 서류심사보다 시간이 더 걸린것은 선거관리 규칙을 정리하는 일이었다. 10월 24일 뉴욕신광교회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총대로 참가하려면 21일(금) 오후 5시까지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 교협 웹사이트, 전화, 팩스를 이용하여 등록을 할수 있다. 이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것이다. 한재홍 목사는 사전등록에 대해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며 충분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총대의 자격은 회원교회별로 교역자 대표 1인과 평신도 대표 1인등 2인이다. 사모는 평신도 대표가 될수 없으며, 만약 사모가 교회내 사역을 한다면 교역자 대표로는 참가할수 있으나 평신도 대표로는 참가할수 없다. 총대의 자격이 담임목사가 아니라 교역자 대표이므로 필요에 따라 전도사나 부목사도 총대가 될 수 있다.

등록을 마친사람은 총회석상에서 준비한 명찰을 부착하며 서기의 회원점명시 출석한 사람에 한해 투표를 할수가 있다. 2개의 투표소를 설치하고 그동안 입구에서 배부하던 투표용지를 투표직전에 주어 무기명 비밀투표로 투표가 진행된다. 또 당선 유효표 산정에는 정족수에서 무효나 기권표를 제외하기로 했다.

선관위가 내놓은 후보자들의 선거운동 지침은 다음과 같다. △2회까지 홍보우편 허용 △3회까지 홍보 이메일 허용 △공개후원 및 지원모임 불허 △언론토론회 반드시 참석 △1회에 한해 언론 인터뷰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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