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와 부흥 - 2011 필라 자마대회 열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회개와 부흥 - 2011 필라 자마대회 열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1-07-08 00:00

본문

자마(JAMA, 대표 김춘근 장로)의 가장 큰 집회인 자마대회(New Awakening Conference)가 7월 6일부터 9일까지 펜실바니아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자마대회는 2008년 7월 같은 장소에서 6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바 있다. 특히 금요일 점심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금식을 하며 미국의 회개와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올해는 교회와 교인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3천여명이 참가했다. 자마 부대표 강순영 목사는 "앞으로는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여 전국적인 컨퍼런스 보다 지역적인 컨퍼런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적 컨퍼런스는 교통비와 숙식비용도 절약할수 있다.

강 부대표는 특히 "앞으로 미국이 몇년이 중요하다. 뉴욕에서 동성애가 합법화되고 교단에서도 그런 움직임이 있는등 계속 성경에서 떠나고 있다. 계속 하나님께서 돌아오라는 경고를 무시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다. 그 몇년동안 회개와 각성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특별한 부탁의 말씀을 전했다.

그런 방향의 일환으로 한인들뿐만 아니라 다민족기도회를 준비하고 있다. 다민족 기도회는 피부를 초월해서 모여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안먹고 안자며 미국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이제라도"이다. 요엘서 2장 12-14절의 말씀으로 김춘근 자마대표는 "지금은 회개와 회복 그리고 부흥에 초점을 두고 기도해야 할 때이다. 이제라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대회를 통해 "부흥을 사모하는 많은 성도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우리의 가정과, 교회와, 학교와 직장과 지역 사회 그리고 온 미국에 부흥의 영이 충만하기를 바라며 회개하며 기도하기를 원한다"고 강조했다.

자마대회 어떻게 진행됐나?

자마대회는 한어권과 영어권, 직업,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같이 참가할수 있다. 대회는 전체모임과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저녁 전체모임은 한영어권 전세대가 참가하는 하이라이트 집회로서 성령충만한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강사들의 능력있는 말씀을 전한다. 영어로 진행되며 통역이 제공된다.

첫날 저녁은 한인 2세인 조수아 강 목사와 제이 박 목사, 둘째날 저녁은 짐 삼발라 목사, 셋째날 저녁은 김춘근 장로와 JOEL KOPP, 마지막날 오전에는 MICHAEL OH와 GARY HAUGEN등이 주강사로 참가했다. 저녁집회에는 David Crowder Band, Committed, New Awakening Band, AMP, Sharon Irving, Saving Thomas, Mike Yi등 유명팀들이 친양을 인도했다. 

오전에는 한어권과 영어권으로 나누어 전체집회가 진행된다. 한어권에서는 하루에 3명씩 김춘근 교수, 호성기 목사, 정인수 목사, 장동찬 목사, 이성철 목사, 이용걸 목사가 신앙에 꼭 필요한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오후에 진행된 트랙은 언어, 관심분야로 나뉘어 선택하여 틀을수 있다. 영어 트랙은 3살에서 킨더가든 데이케어, 1-3학년, 4-6학년, 7-12학년으로 나이별로 세분되어 진행된다. EM 사역자, 워십리더, 전문인, 대학생, 주일교사, 가족 트랙도 있다.

한국어 트랙은 목회자, 사모, 결혼과 가정, 선교, 말씀묵상(QT), 예수 치유와 건강, 성경적 재정관리, 영성개발, 중보기도등이 있다. 특히 선교트랙에는 미주의 대표적인 선교단체인 PGM과 MOM의 트랙이 준비됐다. 목회자 트랙은 한기홍 목사, 이용걸 목사, 정인수 목사, 권준 목사, 박종식 장로등이 강사로 인도했다. 청년 트랙에서는 박수웅 장로, 스티브 황 목사, 권준목사, 안지웅 목사, 강일진 목사등이 인도했다.

금요일 저녁에는 이 대회 최고 하이라이트로 김춘근 자마대표는 "Declaration Of Dependence Upon God(하나님 의존 선언문)"을 선언한다. 이 선언문은 2008년 6,508명의 참가자들과 같이 낭독하고 채택되었으며 그후 백악관뿐만 아니라 미국회 대법원등 모든 분야의 리더들에게 보내졌다.

의존 선언문에는 "하나님께서 미국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이 미국을 보호 인도하시며 주권적으로 통치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이 땅안에서 살도록 그의 백성으로 선택하셨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이 나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모든 것의 공동상속자로서 이 나라의 영화와 회복과 번영을 구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미국을 위한 우리의 사랑을 선포한다"라는 내용이 들어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6건 28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과 뉴욕한인회의 협력 확인 2011-09-06
뉴욕교협 회장후보 이종명/부회장 후보 김종훈 이재덕 목사 2011-09-06
뉴욕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 퇴임/김현돈 목사 취임 2011-09-06
베장, 현시대를 향한 메세지를 담은 뮤지컬 엘리야 공연 2011-09-05
2011년 할렐루야대회 카운트 다운-4차 기도회 2011-09-02
송흥용 목사 "허리케인 올 때 미국교회들은 어떻게 대처했나?" 2011-08-30
김홍석 목사 "바울의 목회를 하는 이용걸 목사를 존경" 2011-08-29
케냐 지라니 어린이합창단, 프라미스교회 공연 2011-08-29
미주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상임위원회 열려 2011-08-29
뉴욕목사회 임실행위원회 "힘써 여호와를 알자" 2011-08-22
뉴욕교협 이사회, 할렐루야대회 앞장선다 2011-08-20
뉴욕장로협, 신호범 장로 초청 조찬 강연회 2011-08-20
한국어 과정 살리기 위해 최경미 목사가 나섰다 2011-08-20
동성애에 대한 해외한인장로회(KPCA)의 입장 2011-08-20
뉴욕청소년센터 신임 사무총장 김현돈 목사 결정 2011-08-16
2011 할렐루야대회 3차 준비기도회 2011-08-12
침례교 뉴욕 뉴저지 목회자 가족 수양회를 다녀와서 2011-08-11
인터콥 2011 선교캠프 뉴욕과 산호세에서 열려 2011-08-10
인터콥 목회자위원회 구성-교회관계 개선할터 2011-08-09
뉴욕효성교회 10주년 설립 감사예배 2011-08-08
김인중 목사 ② 건강한 교회는 복음충만 성령충만 2011-08-05
케냐 지라니 어린이합창단 미동부 순회공연 2011-08-05
미기총 13대 회장 송정명 목사 취임 2011-08-03
퀸즈중앙장로교회 섬머스쿨은 즐거운 교회경험 2011-08-03
북가주 "최종 연구조사 나오기전 인터콥과 교류금지 권면" 2011-08-0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