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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 창립 18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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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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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예일장로교회(김종훈 목사)가 창립 18주년 감사예배와 장로 임직식을 5월 22일(주일) 오후 5시 열었으며, 많은 하객과 소속한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회원들이 함께 축하와 기쁨을 나눴다.

"예수님 제일"이라는 교회이름을 가지고 18주년을 맞이한 뉴욕예일장로교회는 1993년 베이사이드에서 창립한후 2005년 롱아일랜드 힉스빌로 이전한 이래 선교사역과 지역사회의 복음전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꾸준한 성장으로 롱아일랜드 지역을 대표하는 한인교회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감사예배의 말씀을 전한 John F. Underwood 목사는 너무 잘 알고 있는 한국 최초의 선교사인 Horace Grant Underwood 목사의 3세로, 수차례 예일교회에 초대되어 말씀을 전한바 있다. 언더우드 목사는 여호수아 4장 1-7절, 마태복음 7장 21-27절, 베드로 전서 2장 1-10절의 성경말씀을 본문으로 "반석(The Rock)"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언더우드 목사는 말씀을 통해 "반석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아 우리는 산 돌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쓰실 수 있는 산 돌이 되어 하나님의 집을 세워 나가야 하는 것이 우리가 가야 할 궁극적인 길"이라고 말했다.

당회장 김종훈 목사의 인도로 명예장로 추대식과 장로 임직식이 진행됐다. 명예 장로로 김종호씨가 추대 되었으며, 이주익 지재홍 정수영등이 각각 장로로 장립됐다. 서약과 안수, 그리고 선포가 진행됐다.

권면과 축사가 이어졌다. 오영관 목사(뉴욕노회 전 노회장)은 임직자와 교우들에게 긴 권면을 했다.

"은혜란 늘 공급 받아야 하는 것이며 장로가 되는 임직식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아야 한다. 성도들은 늘 직분자 들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 이것이 힘이 되어 직분자는 당당하게 설 수 있다. 또한 직분자는 자기 자신을 알아야 한다. 바울은 자신을 ‘만삭 되지 못해서 난 자’ 라고 늘 말했다. 교회란 만삭되지 못해서 태어난 사람들의 쓰임이 필요로 하는 곳임을 알고, 자신의 쓰임새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직분자가 되길 권면한다."

축사에서 현영갑 목사(뉴욕노회 노회장)는 "장로가 되는 순간 ‘하나님이 주신 때’ 라는 생각을 해야 한다. 여태껏 자신이 선택한 길을 걸어 왔다면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주신 길을 걸어가는 것이다. 겸손과 지혜가 마치 지게와 지게대처럼 떨어질 수 없는 관계가 되어 모든 일에 지게대의 역할을 하는 장로가 되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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