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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부는 뉴장, 할렐루야대회 장소 요청/담임후보 5인 설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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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1-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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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의 기도가운데 뉴욕장로교회의 새로운 담임목사 청빙절차가 피크를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청빙지원자중 뽑은 최종후보 5명이 3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뉴욕장로교회 주일강단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현재 반환점을 돌아 3명이 말씀을 전했다.

5명의 최종후보자는 임양환 목사(엘센트로한인교회), 신준희 목사(퀸즈한인교회), 정승원 목사(한국 총신대 교목실장), 이경삼 목사(뉴저지 생명의교회), 주원열 목사(로드아일랜드 중앙한인교회)등이다.(설교순서)

임양환 목사는 한국 사랑의교회 부목사 출신으로 남가주에서 목회를 하고 있으며, 신준희 목사는 퀸즈한인교회 이규섭 목사의 추천을 받았으며, 정승원 목사는 한국 총신대 교목실장이며, 주원열 목사는 2006년부터 로드아일랜드 중앙한인교회 담임으로 있으며, 이경삼 목사는 뉴욕장로교회가 속한 뉴욕서노회 노회장을 지냈다.

5월 1일까지 5명의 후보가 말씀을 전한후 청빙위원회는 5명중 2명의 후보를 공동의회에 세운다. 추천받은 2인을 대상으로 투표를 하게되며 3분의 2가 넘는 득표를 하는 사람이 담임목사로 결정된다. 3분의 2를 넘지 못하면 다득점자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2011년 할렐루야대회 장소로 뉴욕장로교회를 결정하고 교회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뉴욕장로교회는 대회장소 협조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해 대회에도 대회장소로 뉴욕장로교회로 결정했으나 강사 김삼환 목사의 요청으로 장소를 퀸즈칼리지 콜든센터로 변경한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확정적이라고 교협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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