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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칸 여성과 뉴장청년이 함께 한 제5회 크리스천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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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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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로교회 청년부가 매년 주최하는 제5회 크리스천 영화제가 12월 17일(금) 오후 8시30분 열렸다. 10-22분의 단편영상을 통해 청년들의 재치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잘 나타났다.

"How He Loves Us(감독 김광식)", "A gentle Whisper(감독 김민수)", "Kind Regards(감독 황희찬, 남우 신현수)", "Melody of My Memory(감독 최계, 여우 김성아)"등 뉴장 청년들이 만든 4편의 단편영상이 출품됐다.

특히 "Kind Regards"는 뉴장 청년부 출신으로 한국에 돌아간 청년들이 한국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으로 탁월한 작품성으로 대상과 남자배우상도 받았다. "How He Loves Us"가 2등상을 받았으며, "Melody of My Memory"에서 장애인 역할을 잘 소화한 김성아 자매가 여자배우상을 받았다.

영상중간에 퍼포먼스로 뉴장 청년부의 달란트를 보여주었다. 청년리더들이성탄절 음악에 맞추어 신나는 댄스를 선보였으며, 서혜원 형제의 워십댄스, 오케스트라 연주등이 진행됐다.

이번 영화제는 예년에 비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의미있는 영화제였다. '소외된 자를 돌보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열린 영상제는 무슬림 종교를 가진 아프간 여성단체(http://www.womenforafghanwomen.org) 여성들을 초청하여 5불 티켓을 팔아 생긴 수익금 1,300여불 기부했다.

뉴욕장로교회 청년부 문화사역부 부장 황현정 자매는 "영상이라는 매체가 엄청난 파워를 가지고 있는데 복음적인 메세지가 담겨져 있으면 그만큼 더 파워풀 하다. 무슬림인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에게 복음과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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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한 스탭들과 한장. 순서가 길어져 11시가 넘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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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리더들이성탄절 음악에 맞추어 신나는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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