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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영어권 청년과 성인등을 대상 사역자 모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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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ㆍ 201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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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에 새로운 역사가 쓰여졌다. 뉴욕의 영어권 청년과 성인등을 대상으로 하는 한인 사역자들이 12월 14일(화) 정오 뉴욕수정교회(스티브황 목사)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뉴욕에는 뉴욕교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뉴욕 청소년 사역자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지만, 청년과 성인대상 영어권 사역자 모임은 없었다. 또 지난 9월 미동부 3개주 영어목회 사역자 커넥션 컨퍼런스가 열리기도 했지만 지속적인 모임을 목적으로 모인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참가한 십여명의 영어권 사역자들은 점심식사후 정민철 목사(뉴하트선교교회)의 인도로 기도회를 가지며 한인목회와 영어목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번 모임의 계기는 한달반전에 포코노에서 자마(JAMA) 주최 영어권 사역자 모임이다. 당시 스티브 황 목사와 정민철 목사의 주도로 뉴욕에서 목회하는 장년과 창년 영어사역자 13명이 자리를 가졌는데 이자리에서 기도를 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으고 이날 첫 기도회를 가지게 됐다.

모임의 공식적인 리더는 없지만 실질적으로 모임을 인도하는 스티브 황 목사와 정민철 목사는 각각 뉴욕수정교회와 퀸즈한인교회의 EM 사역자 출신이어서 영어권 사역자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를 한다.

스티브 황 목사는 "그동안 영어권 사역자들이 모임이 필요한것은 알았지만 바쁜 것을 핑계삼고 구심점도 없었다"라며 "앞으로 한달에 한번씩 모여 기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인사회의 50만명 영어권 청년들은 어디에 지금 있느냐"라고 반문하며 "그들을 영혼구원을 해야 한다"며 궁극적인 모임의 목적을 분명히 했다.

한편 참가한 영어권 사역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모임과 기도회의 필요성에 동감하며 1월 23일(주일) 두번째 기도회를 하기로 했으며 장소는 미정이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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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영어권 청년과 성인등을 대상 사역자 모임 참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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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고 기도하는 영어사역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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