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며 섬기는 목사회" 39회기 뉴욕목사회 이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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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0-12-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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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목사회 39회기 회장 김용익 목사 취임사
"기도하며 섬기는 목사회"라는 표어로 시작한 39회기 뉴욕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 성탄 축하예배 및 임실행위원 이취임식이 12월 2일(목) 오전 10시30분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에서 열렸다.
회장 김용익목사, 기도하며 섬기는 목사회
회장 김용익 목사는 "나의 나된것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취임사를 했다. 설득력있는 신임회장의 취임사를 들으며 참가한 회원 목사들은 아멘하고 화답했다.
"부족한 저는 회기동안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서 표어도 '기도하며 섬기는 목사회'라고 정했다. 더욱 더 열심히 기도하면서 회원목사를 잘 섬기는 회장이 되리라 다짐한다. 회장의 직분을 감당하면서 회원목사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신실한 마음으로 신실한 일꾼이 되기를 소원한다."
"늘 생각하기는 목사가 변해야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다고 보았다. 세상을 쫓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리더하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회원 목사들이 화목하는 가운데 열심으로 기도하면서 영적으로 깨어있을때 세상은 우리를 따라올 것이다."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몇가지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첫째는 기도하는 일이다. 소그룹 80명 이하가 모여서 항상 찾을수 있는 기도처를 마련해 두었다. 둘째 목사 회원들의 영적성장을 위해 국내외 능력있는 강사를 초청해서 세미나를 열것이다. 셋째 회원상호간 친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기도와 협조를 부탁한다."
뉴욕목사회 이취임예배
1부 예배는 사회 김승희 목사(부회장), 기도 문석호 목사(역사자료분과), 성경봉독 이재덕 목사(수석협동총무), 설교 장영춘 목사(원로분과), 헌금송 임원일동, 봉헌기도 이만호 목사(기도분과), 축도 최웅렬 목사(묵회윤리)으로 진행됐다.
2부 취임식은 사회 김영환 목사(총무), 이임사 김종덕 목사(직전 회장), 취임사 김용익 목사(회장), 감사패 증정 퀸즈한인교회, 공로패 증정 38회기 회장과 임원,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시무기도 황경일 목사(선거관리), 축사 김원기 목사(교협 회장), 권면 박희소 목사(법규), 광고 장경혜 목사(서기), 만찬기도 김수태 목사(목회분과)으로 진행됐다.
한편 장영춘 목사는 벧전 4장 7-11절을 본문으로 "만물 마지막을 대비하는 목사의 자세"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마지막때에 필요한 목사의 자세를 언급하며 △정신차리고 기도하라 △열심으로 서로 사랑하라 △봉사하고 섬기라 △말씀의 능력을 믿으라고 말했다.
이임사를 통해 직전회장 김종덕 목사는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뿐"이라며 새로운 회기를 위해 같이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통해 교협회장 김원기 목사는 "목사회는 뉴욕교계 단체중 가장 큰 기관이고 어른이고 지도단체라 믿는다. 회장은 존경받는 귀한 분이며, 부회장은 경륜과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말하며 좋은 열매를 맺기를 기대했다. 권면을 통해 원로 박희소 목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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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39회기 목사회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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