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 창립 - 회장 한창연/이사장 오응환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 창립 - 회장 한창연/이사장 오응환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0-11-02 00:00

본문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이하 뉴욕장로협) 창립총회가 11월 2일(월) 오후 6시 대동연회장에서 49명의 장로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뉴욕장로협은 지난 9월 10일, 20명의 장로들이 모여 창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칙등을 준비해 왔다.

1102z1.jpg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 회장과 부회장/이사장단/감사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 한창연 장로, 이사장 오응환 장로, 감사 우화선 장로와 주찬연 장로가 추대됐다. 회장과 이사장의 의논결과 부회장 박태환 박정규 이보춘 심장우 손성대 한영숙 장로(1명 미정), 부이사장 주윤덕 장로(1명 미정)등이 이날 발표됐다.

뉴욕장로협은 교계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장로협이 한인교회들의 평신도를 대표한다고 하기에는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 구조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동안 뉴욕교협 이사회가 뉴욕소재 한인교회들의 평신도를 대표하는 역할을 해 왔다. 이사들은 교회들의 연합행사에 몸으로 재정으로 숨은 봉사를 해 왔으며, 이사장은 자동으로 다음회기 평신도 부회장이 되었다.

이사장 황규복 장로는 장로협 탄생을 앞두고 서로 도우며 발전하는 윈윈(Win Win)을 말했다. 또 이사회측은 이날 소개된 공문을 통해 평신도의 어른단체인 장로협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도로 후원해 주고 △이사회의 회원이 되어주고 △후원과 참여로 이사회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뉴욕장로협이 생긴 목적은 무엇인가?

회칙을 보면 본회는 대뉴욕지역 한인교회 장로들이 신앙성숙과 자잘향상을 도모하고 상호친목과 선교 및 구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교계의 화평과 부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뉴욕장로협에 장로교회 장로격인 침례교회 안수집사는 회원으로 들어갈수 있을까? 회칙을 보면 회원은 교협이 인정하는 건전한 교단에 속한 대뉴욕지역에 산재한 한인교회에 출석하는 장로(시무∙협동∙무임∙사역∙원로∙은퇴)들로 구성한다고 되어 있다.

뉴욕교협 회장 김원기 목사는 뉴욕장로협의 탄생을 축하하며 "특히 교협가입된 교회의 장로를 중심으로 해서 회원으로 한다는 것에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가장 건전하고 모범적이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어른들의 모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장로협은 회장이 추대하는 고문으로 교협 회장, 목사회 회장, 원로목사회 회장, 원로성직자 회장을 회칙에 규정해 목사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었다.

1102z2.jpg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 초대회장 한창연 장로

뉴욕장로협 초대회장 한창연 장로

초대회장이 된 한창연 장로는 현재 아름다운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개인사업도 활발히 하고 있는 크리스찬 사업가이다. 한 장로는 평신도 모임에 관심을 가지고 이미 2006년 미동부평신도협의 의장을 맡기도 했으며, 수개의 뉴욕소재 한인운영 신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학위를 받은 바 있다.

한창연 장로는 경과보고를 통해 "더 많은 장로들을 초청해야 하지만 시간이 부족하여 연락을 못한 점을 양해를 바란다. 장로협이 하나님에 큰영광을 돌리는 씨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대회장으로 추대된 후 한창연 장로는 "제가 할수 있는 것은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다. 여러장로들이 도와주시고 목사님들도 기도해주시고 지도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 한 장로는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일원에 천여명의 장로들이 있다. 장로들이 초교파적으로 힘을 합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개신교의 새로운 역동적인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창연 장로는 구체적인 안도 내놓았다. 한 장로는 "회원 장로님으로서 교회를 이끌어 가는데 도움이 되는 세미나와 교육을 통해, 회원장로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사장으로 추대된 오응환 장로는 프라미스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회장에 뜻에 맞추어 협조하고 돕겠다"라는 취임사를 밝혔다.

대뉴욕지구 한인장로연합회 창립총회 순서

1부 예배는 사회 오응환 장로, 기도 김영신 장로(발기위원), 성경봉독 주찬연 장로, 찬양 뉴욕장로성가단, 설교 방지각목사(원로성직자회 증경회장), 찬양 뉴욕밀알중창단, 봉헌기도 손성대 장로, 봉헌송 샬롬찬양대, 축사 김원기 목사(뉴욕교협 회장), 축도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직전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회의는 사회 임시의장 김양득 장로, 개회기도 김주열 장로, 창립취지문 낭독 박태환 장로(발기위원), 경과보고 한창연 장로(준비위원장),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칙 제안설명 이보춘 장로(발기위원), 회칙채택, 임원선출(회장단/이사장단), 임원인사, 회무처리 감사선출, 광고 이계훈 장로, 폐회기도 박정규 장로, 폐회선언 회장으로 진행됐다,

3부 만찬은 사회 박태환 장로, 만찬기도 심장우 장로, 찬양 샬롬찬양대(원로성직자회), 축하공연 한국국악원 어린이 무용단, 광고 이광모 장로, 폐회기도 김용술 장로의 순으로 진행됐다.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74건 301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김창길 목사 은퇴예배 및 원로/공로목사 추대식 2010-12-05
2010 뉴욕교계 이슈 ① 계파주의와 선거제도 2010-12-03
"기도하며 섬기는 목사회" 39회기 뉴욕목사회 이취임예배 2010-12-02
[반론] 최은수 목사의 가정교회에 대한 신학적 연구에 대한 2010-12-01
탈선과 방황의 서울침례교회식 가정교회에 대한 신학적 연구 2010-12-01
열정적으로 사업펼치는 교협 이사회, 41만불 교협예산 통과시켜 2010-11-30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서동일·안문철 목사 안수 2010-11-29
미동부이대위 회장 이종명 목사 / 김재성 목사 신사도운동 연구 2010-11-29
제2회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가족 찬양축제 2010-11-28
양희철 목사 "뉴욕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사역을 안한다" 2010-11-25
뉴욕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 평가위원회 구성 2010-11-23
뉴욕교협 1차 실행위원회 - 혁신적 회기의 기본정책은? 2010-11-22
고훈 목사 "임직을 축하하지 마라" / 하은교회 임직식 2010-11-21
미주연회 1대 감독 한기형 목사의 절망과 2대 이후근 목사의 희망 2010-11-17
김용익 회장 "제비뽑기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 2010-11-17
[인터뷰] 한규삼 목사 "이웃의 연약한 교회를 이렇게 섬기겠다" 2010-11-16
뉴욕목사회 39회기 정기총회-회장 김용익/부회장 김승희목사 2010-11-15
이광희 목사가 주장하는 계파정치 해결방안 제비뽑기가 최선? 2010-11-15
블레싱교회(박희열 목사) 창립예배 2010-11-14
뉴저지 초대교회 6대 담임 한규삼목사 위임예배 2010-11-14
신재영목사 "뉴저지초대교회 임기제는 비성경적/하나님뜻 거역" 2010-11-14
다락방과 관련된 뮤지컬 ‘언약의 여정’ 뉴욕 상륙 2010-11-13
송흥용 목사 "미국교계 회의문화와 한인교계 회의문화의 비교" 2010-11-12
회장 김종권 목사 "웨체스트 교회협의회는요..." 2010-11-11
이단대처에 앞장서야 할 (원로)목사들이 대처 대상되어서는 안돼 2010-11-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