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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래 목사 "사해사본은 '내 말을 읽으라'는 하나님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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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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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들을 위한 성서당 모임(대표 송병기 목사)'는 8월 27일(금) 오전 10시 베이사이드소재 엘림교회(이종길 목사)에서 김경래 목사를 초청하여 '사해사본'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7월 첫모임을 가진 성서당 모임은 목사들의 성경관련 공부를 목적으로 김상태 목사와 신우철 목사가 송병기 목사를 대표로 추대함으로 만들어 졌다. 정치적인 목적을 배제하는 성서당 모임에는 문석호 목사(뉴욕효신장로교회)와 김경래 목사가 지도교수로 있다.

김경래 목사는 이색적인 이력을 가지고 있다. 총신대를 졸업하고 이스라엘에서 히브리어를 전공하고 히브리대학에서 성경사본학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전주대 기독교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훼이스성서 신학원 교무주임과 부원장으로 재임중이다.

김 목사는 이날 사해사본에 대한 첫 강의를 했으며, 두번째 강의는 9월 24일(금) 오전 10시 엘림교회에서 한다.

사해사본(Dead Sea Scrolls)은 두루마리 형태로 되어 있으며 1947년에서 1956년경까지 사해인근 쿰란의 11개 동굴의 항아리에서 발견이 되었다.

김 목사는 이스라엘에서 공부를 하면서 박물관 책임자였던 지도교수의 인도로 박물관에서 직접 사해사본을 만질 기회를 가졌다. 여러조각으로 된 사해사본은 학자들의 노력으로 CD를 통해 실제보다 더 정확하게 내용을 읽을수 있다.

사해사본의 발견은 여러의미가 있지만, 김경래목사의 분석은 흥미롭다. 김 목사는 "사해사본은 이스라엘에게 선물이었다. 이스라엘 우대인들은 탈무드등 성경외에 읽을 것이 많아 성경을 잘 읽지 않았다. 사해사본은 '내 아들을 알지', '내 말을 읽으라'라는 경각심을 주었다"고 말했다.

ⓒ 2010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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