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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늘기쁜교회 10주년. 기쁘고 기쁘고 또 기쁜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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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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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늘기쁜교회(김홍석 목사)가 1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연다. 6월 4-6일은 장학봉목사(한국 성안교회) 초청부흥회, 6월 27일 정창태 부목사 취임과 권사 2명 취임, 6월 26-27일 사진전시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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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늘기쁜교회 김홍석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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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늘기쁜교회

뉴욕늘기쁜교회는 2000년 YMCA 강당에서 창립됐으며, 2005년 건물을 구입하고 현 위치로 자리를 옮겼다. (61-51 Freshmeadows Lane
Freshmeadows, NY 11365)

김홍석 목사는 10년간 사역하면서 큰 어려움없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성장한 이유는 스스로 10년간 평화교회 부목사 경력으로 본다. 부목사를 10년하려면 대단한 인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같은 교단으로 오래동안 김 목사를 지켜본 방지각 목사는 "부목사가 오래해서 축복하실거야"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홍석 목사가 생각하는 목회자상은 편안하고 사랑으로 교인들을 대하는 것이다. 그를 잘아는 한 목사는 김홍석 목사가 '노인목회'를 한다고 말한다. 교회의 노인 교인들을 잘 섬길뿐만 아니라 병원과 양로원을 방문해 노인들을 섬기고 복음을 전한다. 장의사에서는 무의탁 노인이 소천하면 김 목사에게 연락하여 에배를 부탁하기도 한다.

김 목사가 지난 목회 10년간 제일 큰 보람중 하나는 한 노인에 대한 복음전도였다. 롱아일랜드 요양원에 1년동안 있다가 소천한 분이 있었다. 엘리트였지만 처음에는 예수에 대해 확신이 없었으나, 어느날부터 천국소망에 대해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그것에 큰 보람을 느꼈다.

김홍석 목사는 뉴욕늘기쁜교회 이름처럼 기쁨이 있고 줄 수 있는 목회를 하려고 노력했다. 교인들이 초대교회 처럼 기쁘게 신앙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가 되는 것에 목회 방향성을 잡는다. 김 목사는 "성도들이 기쁨이 없으면 교회로서 역할과 사명을 못한다. 기쁨은 복음이 영향을 미칠때 첫째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 동안 여러가지 감사한 일들이 있었다. 교회를 개척하면서 장소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 우연히 YMCA를 들렸는데 디렉터가 알고 왔느냐고 물었다. 10년동안 중국교회가 있었는데 지난주에 나갔다는 것. 시작부터 하나님의 은혜였다. 새로운 건물에 구입하고 오면서 재정을 다 사용하여 내부를 수리할 돈이 없었다. 창고에서 예배드려여 하는 상황이었는데, 한 교인이 10만불을 헌금하고 교회를 고치고 들어왔다.

김홍석 목사는 10주년을 맞이하면서 교인들의 수고를 치하했다. 앞으로 자녀교육과 선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교회증축에 에너지를 ㅤㅆㅗㅅ았다면 이제 성도들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것.

김홍석 목사는 "이제는 개척교회에서 성장기로 접어드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런 추세로 간다면 3백명이 출석하는 교회가 될것 같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교회가 자녀들을 제대로 교육하고 선교하고 구제하려면 적어도 교인 300여명이 되어도 가능하다고 본다. 300여명이 되는 것이 목자는 양을 알고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기에 적당하다고 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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