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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복음선교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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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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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복음선교교회(이병수 목사)가 창립 20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를 3월 7일(주일) 오후 5시30분에 드렸다.

1부 예배는 사회 이병수 목사, 기도 장에즈라 목사(뉴욕아멘교회), 성경봉독 임병수 목사(뉴욕은혜교회), 특송 남명숙 전도사 가족, 설교 백한영 부감독(C&MA), 헌금기도 김연식 목사(미주화광교회), 특송 Collin Spurill 트럼펫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은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 임직패 증정, 권면 윤태섭 목사(새선교교회), 축사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인사 한광수/이영화 장로 임직자 일동, 답례 장연섭 안수집사, 축가 신우철 목사 송우룡 목사 서성경 집사, 답례송 김광자 권사, 축도 Dr. Doug Bolan 순으로 마쳤다.

백한영 C&MA 부감독은 베드로전서 3:16을 본문으로 "좋은날 주시는 주님"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창립 20주년 기념예배의 날이니 축하드린다. 사명이 중요한 이유는 사명이 확실치 않으면 방황하게 된다. 우리는 주님과 보조를 잘 맞추어야 한다. 예수 믿는 우리는 예수님과 휠얼라이먼트가 잘돼야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때 사명이 분명하셨다.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는 것이 그분의 사명이었다. 그분의 사명을 우리의 사명으로 알아야 한다.

사명이 식어진 교회와 성도들에게는 생명력이 손상되고 치유가 필요하다. 사명의 원칙과 습관대로 사시기를 바란다. 사명을 따라 열심히 살자. 열심은 열정에서 나온다. 상처 아픔 더러운 것은 모두 타버리고 없어진다. 그리스도 안에서 좋은날 보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오늘 성경본문의 말씀이 나타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간절히 원하는 마음이다. 열정은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바쳐서도 하고 싶은 것이 열정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영혼을 향한 열정이 강력했다. 자기 자신을 불태우고 불꽃이 돼야 한다.“

윤태섭 목사는 권면을 통해 “교회에서 가장 많이 쓰는 단어를 보면 복음과 선교이다. 뉴욕복음선교교회 명칭을 보니 너무 잘 지었다. 복음이라는 말과 선교라는 말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임직하시는 분들에게 권면한다. 담임목사님께 순종하시는 임직자가 되기를 원한다. 순종은 이해가 되지 않아도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안수는 성경에 기름 붓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안수는 일생에 단 한 번 받는 것이다. 순종하여 하나님께 상급받는 직분자들이 다 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지용 목사는 축사를 통해 "11분의 임직을 축하드린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우리에게 주신 말씀하고 있다. 충성된 일꾼들이 되심을 축하드린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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