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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수 목사 "고난이 와도 불평하지 않는 특수요원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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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0-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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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는 3월 4일(목)부터 7일(주일)까지 "엎드린 자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최남수 목사(의정부 광명교회)를 초청하여 춘계대부흥성회를 열었다.

장영춘 목사는 "강사가 담임하는 교회는 교단 만여교회중 선교사를 가장 많이 보내는 교회이며, 개척 18년만에 8천여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교회"라고 소개했다.

첫날 최남수 목사는 열왕기상 17장 1-6절과 시편 84편 6절을 본문으로 "눈물골짜기를 통과하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남수 목사는 자신의 개척경험을 중심으로 기도와 고난의 축복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특히 기도자의 원리 6가지를 전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친구들은 유학후 대학교수로 있지만, 나는 유학도 못하고 도봉산에서 엎드려 기도하게 하셨다. 신학교 1학년때부터 유학을 준비하고 유학을 위해 5번이나 토플을 보았지만 문제가 있어 유학을 못했다. 하나님은 유학을 막으시고 도봉산 기도유학을 보내시고 엎드린자를 말하게 하셨다. 지금 깨닫는 것은 기도하는 자는 1-2년이 아니라 오랜세월 훈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엎드린 자는 처음에는 나약한 자이다. 나약한 자는 예배당 뒤에 엎드려 눈물소리도 못내고 매달리다 가는 사람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다. 처음에는 위로를 받는 기쁨으로 엎드린다. 그러다가 한단계 넘어가면 하나님의 보좌를 바라보게 된다. 엎드린 자는 지상에 엎드려 있지만 하나님 보좌앞에 엎드려 있다는 생각을 한다.

미국교회가 한인교회를 통해 일어나기를 원한다. 한인교회는 한국교회와 같이 기도가 있다. 한인들은 기도의 맛을 본 사람이다. 한인교회 지도자가 미국교회에 가서 기도집회를 하고 미국교회를 살리게 되기를 믿는다. 소수민족이라 하지마라. 여러분들에게는 기도가 있다. 여러분의 기도가 미국을 살린다.

나는 기도의 위력을 안다. 여러분들은 좋은 기업에 3일을 일하면 얼마나 버는가. 나는 3일기도하여 4천만원이 생기고, 70일 기도하여 7억을 주신다. 기도는 비싼 노동이다. 그래서 기도시간을 가장 비싸게 여긴다. 나는 시간이 있을때만 기도하지 않고 시간이 없을때도 기도한다. 기도는 여러분들의 수입을 열어준다.

엎드린 자는 힘이 없어 엎드리지만 힘을 얻고 어느날 하나님을 움직이고 재앙을 막는 기도가 된다. 그렇게 기도하는 자가 7천명이 나올때 민족을 살린다. 하나님은 고난과 핍박과 아픔을 통해 기도하는 제자를 만드신다. 고난을 통해 진심의 기도가 나온다. 고난은 기도의 훈련소이다. 그래서 고난이 올때 마다 나의 영성을 또 살리겠구나 하며 감사해야 한다.

명문대를 나온 다섯자녀가 있으며 성경을 200독한 권사가 교회를 빠져 심방을 갔다. 안수기도하는 가운데 독수리로 만들었는데 날개가 없다는 책망의 말이 나왔다. 독수리의 날개는 생명이다. 권사에게 독수리의 날개는 기도이다. 권사는 머리가 뛰어났고 성경을 많이 읽었지만 기도를 하지 않았다. 무릎과 머리의 싸움이다. 성경을 많이 읽었지만 기도없이 읽어 시험이 많이 들었다. 기도를 안하니 많은 양식을 먹어도 내것이 안된다.

기도를 통해 시야가 넓어지고 미래에 대한 시간을 열어주시고 미래를 믿음으로 선포하게 된다. 기도자는 고난속에서 만들어진다. 고난속에서 하나님은 기도자를 만들고 계신다. 현재의 고난을 기도훈련으로 생각하고 고난을 극복하기를 바란다.

기도원리 1. 기도자는 고난속에서 수년간 훈련을 받아야 한다.

처음 개척하고 10년이 되어도 100명이 안될것 같아 갑갑했다. 어려운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교육이다. 그리고 업그레이드가 된다. 고난을 통해 기도의 날개가 달리고, 이제는 남의 것이 아니라 내 기도로 먹고 산다. 내가 기도한 만큼 오게 된다. 내 기도로 가족 민족 선교지를 먹여살린다.

고난은 여러분을 더깊은 기도의 바다로 인도하여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게 한다. 기도하지 않으면 아무리 주석을 읽어도 성경속으로 깊이 들어갈수 없다. 생활로 성경이 다가오기 원한다. 목사로서만 이해하는 말씀이 아니라 각 개인들의 전공에 맞게 들려주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20대에서 80대까지 같이 예배를 드리는데 해결이 된다. 큰지도자는 장기간의 고난으로 만들어진다

기도원리 2. 고난의 시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훈련을 받는다.

우리를 엎드리게 한 이유는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말씀을 듣게하기 위해서이다. 엎드렸으면 그분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기도중에 가장 감동은 하나님의 감동이 임하는 것이다. 그것때문에 기도하는 것이다. 고난은 진리를 깨닫게 해준다. 고난을 통해 세상자랑을 버리게 만들고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는 역사가 있다. 고난이 오기에 24시간 십자가만을 바라볼수 있다.

나는 동창회 노회 총회는 안나가지만 하나님과 대화를 한다. 한개의 일상적인 교회만 보이지만 영적인 교회가 같이가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는 기도자 중심으로 이어간다. 고난을 받은자는 버림을 받은자가 아니다. 고난을 통해 영적으로 복을 받고, 귀가 열리고 눈이 열린다. 고난을 통해 수시로 하나님의 말씀이 안테나에 잡힌다.

기도원리 3. 기도자는 고난의 시기에 환경이 열악해도 불평하지 않는다,

환경을 불평하지만 엘리야도 시냇물를 마셨다. 살아가다 보면 너무 힘들다. 하지만 특수요원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환경을 탓하면 그만큼 어려움이 연장된다. 고난이 와도 불평하지 않고 나는 특수요원이라는 생각을 한다. 특수훈련을 받는다고 생각하고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기를 바란다. 힘든 환경때문에 사명을 잊지 말라.

기도원리 4. 기도자는 먹을것이 없을때 까마귀 부대가 올것을 믿는다.

엘리야는 때가 되면 하나님 부대, 까마귀들이 올것임을 믿었다. 실직을 염려하지 마라. 개척교회 목사가 무엇을 먹고 살것이야고 걱정하지마라. 하나님은 없고 힘든 여러분에게 까마귀들을 보내실것이다.

기도원리 5. 기도자는 하나님의 공급이 떨어졌을때 새로운 공급통로를 찾아낸다

어느날 까마귀를 통한 공급통로도 끓어진다. 하지만 하나님은 새로운 공급통로를 만들어 주시며, 공급통로도 성장하게 하신다. 개척하고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몇달만에 박카스를 처음 받았다. 그것을 통해 이제부터 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사인을 보았다. 다음날은 식사대접이 있었고 계속 성장했다. 잠시 멈추었다고 하나님이 떠나가신 것이 아니다. 다음에는 중간축복, 큰축복이 온다. 하나님은 먼저가서 준비하신다.

기도원리 6. 기도자는 가난한 후원자도 귀하게 여긴다.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것이 있다. 가난한자도 부자도 아니라 나의 후원자는 하나님이시다. 처음에는 의정부의 황량함에 눌려있었지만 떠나갈지어다 선포하니 축복이 왔다. 스스로 능력이 없어 축복이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나의 후원자는 전능자 하나님이시다. 이제부터 얻어먹지 말고 내기도로 기적을 일으켜서 먹어라. 이제는 기도로 축복을 만들어라. 기도속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체험하라.

ⓒ 2010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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