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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감사의 밤 "유언비어 그만. 월드비전 운영비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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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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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월드비전 감사의 밤이 2월 18일(목) 오후7시 대동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은 세계적인 구호기관인 월드비전이 뉴욕의 목사님 내외를 초청하여 감사를 표하는 자리이며, 주일예배 대행진을 홍보하고 동참하기를 바라는 의지에서 준비된 모임이었다. 그러나 자리가 눈에띄게 허전할 정도로 빈자리가 많았다.

1부 예배는 사회 안창의 목사(뉴욕운영위원), 기도 김수선 장로(뉴욕운영위원), 특송 최명자 사모(월드비전 홍보대사), 설교 김남수 목사(프라미스교회), 광고 심장우 장로(동부지부장), 축도 방지각 목사(뉴욕 운영위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는 축사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 하용화 회장(뉴욕한인회), 월드비전 사업보고 김윤정(동부지부 디렉터), 3부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
김남수 목사는 신32:6-7을 본문으로 "기억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1910년 뉴욕타임스는 "코리아 영원한 역사속으로 사라지다"라는 타이틀에서 나라를 빼앗긴 국민들이 나라를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 모습의 한국인들을 다루었다. 조선은 일본에 짓밟히고 젊은이들이 일본 죽창과 칼에 생명과 재산 문화와 역사를 잃었다. 36년의 수모를 겪은 우리가 당한 어려움을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1945년을 잊었는가? 대한민국 사람들이 나라가 소중하다는 것을 잊었는가? 1950년을 잊었는가? 18억 5천만명의 세계 어린이들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일이다. 신명기에는 "기억하라"는 말씀이 있다. 지난날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과거를 기억해야 오늘을 찾을수 있다. 월드비전과 모든 교회가 이 사명을 감당하기를 바란다."

2.
축사 신현택 목사(뉴욕교협 회장)는 "우리가 도와야 할 일이 많다. 우리나라는 이제 스포츠나 경제적으로나 강대국에 들어서고 있다. 우리는 더 어려운 나라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특히 월드비전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더 도움을 주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하용화 회장(뉴욕한인회)는 "한인 사회에 어려움이 많다.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잘 헤쳐나갈수 있으리라 믿는다. 나도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3.
박준서 부회장(아시안개발부)은 "동부지역 아이티를 돕는 라디오방송에서 월드비전의 모금금액중 많은 액수가 운영비나 활동비로 나간다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월드비전은 어떤 기관보다 더욱 철저하게 어려움당한 사람들을 돕고 있다. 1년에 13% 이상 운영비로 사용한적이 없다. 2월11일 ABC 뉴스에서 23개 단체에 어떻게 모금하였으며 어떻게 사용하였는가를 물은적이 있다. 거의 모든 단체가 정확한 금액을 밝히지 않았지만 월드비전이 가장 정확하게 밝혔다. 월드비전은 아이티 성금에서도 행정비(차량운행비,지역의 인원동원 인권비)등을 필요한 곳에 사용했고 다른 곳으로의 지출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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