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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목사, 2010 생명나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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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0-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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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는 2월 12일(금) 부터 3일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를 초청하여 생명나무 축제를 열었다. 소강석 목사는 첫날 창세기 2장 8-9절과 16-17절을 본문으로 1시간 45분동안 말씀을 전했다.

8시 정시에 왔는데 지난 1월에 열렸던 손기철 장로 집회와는 다른 썰렁한 분위기. 시간이 지나자 더 많은 성도들이 왔지만 여전히 빈자리가 많았다. 소강석 목사는 창세기 2장 8-9절과 16-17절을 본문으로 1시간 45분 동안 말씀을 전했다.

복음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첫째는 은혜받고 구원받고 생명을 받는 역사이다. 복음의 설교를 들을때 마다 은혜의 역사 구원의 역사 생명의 풍성한 역사가 나타나야 한다. 둘째 복음에는 심판의 역사가 있다. 설교를 통해 판단하고 심판하는 사람도 있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할때 99%는 은혜를 받았는데 1% 바리새인들은 따질 것을 찾는 씹는 역사가 나타났다. 결국 그들은 멸망에 빠지게 됐다. 말씀을 생명으로 축복으로 받기를 바란다.

선악과와 생명나무

생명나무 과정은 우리교회에서는 18주 과정으로 한다. 이번 집회에 얼마나 다룰지 모르겠다. 에덴동산에는 선악과와 생명나무가 있었다. 선악과는 먹으면 죽지만 생명나무를 먹으면 영원히 산다. 하나님은 선악과를 따먹지 말고 생명나무를 따 먹으라고 하셨다. 만약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가 아니라 생명나무를 따먹었으면 타락하지 않고 완전한 삶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됐을 것이다.

생명나무를 선택하지 않고 선악과를 선택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됐다. 그들은 에덴의 동쪽으로 쫓겨났다. 에덴의 동쪽에서는 형이 동생을 돌을 쳐서 죽이는 살육이 일어났다. 에덴의 동쪽에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을 그리워 했지만 하나님은 천사를 시켜 에덴동산에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이미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선택하여 에덴동산에 올 자격이 없었다.

우리 선조들은 저주를 받고 살아가며 생명을 그리워 했다. 그런데 새로운 소망을 주셨는데 예수그리스도이시다. 그리고 에덴의 영적구조와 시스템을 구약의 성전으로 옮겨 주셨다. 그래서 성전의 정문은 동쪽으로 나있다. 동문을 통해 성소에 들어가면 지성소 앞의 휘장에는 천사그림이 있다. 유대인들은 지성소에 나아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생명나무를 따 먹는 것을 경험한다. 생명나무를 칼빈은 성만찬, 어거스틴은 예수그리스도라고 해석했다.

선악과는 선과 악에 대해 지식을 얻게하는 나무로 선악과를 먹으면 선과 악에 대해 지식과 판단력이 생긴다. 보기에는 축복같이 보인다. 아담은 선과 악을 몰랐지만 선악과를 먹고 분별하는 능력이 생겼다. 이것은 저주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고 하셨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대로 저주와 재앙과 죽음의 노예가 되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선악과를 먹어 신앙생활의 촛점을 선악판단에 두면 영혼이 죽는다. 겉으로 교회에 어떤 직분을 있더라고 생명의 능력이 떠난다. 선악의 눈을 가지고 있으면 생명의 역사가 없다. 분노와 저주와 살육만 있다.

생명나무는 선악을 전혀 모른다. 죄나 죽음이나 저주를 모르고 생명만을 안다. 은혜와 하나님, 교회와 목사님 밖에 모른다.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여기에 생명이 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속의  생명의 면류관이다. 똑똑한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불평과 원망을  많이 한다. 그런데 그속에 생명이 하나도 없다.

선악과를 따먹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거듭났지만 사탄의 원리이다. 사탄의 유혹을 따라 옛사람으로 살고 선악판단을 한다. 구원을 받았지만 옛사람의 성품으로 산다. 삶의 주인은 나라는 옛사람이다. 자신을 십자가에 폐기처분하지 않고 왕노릇을 한다. 선악을 추구하고 판단하는 삶을 산다.

진정한 신앙생활은 예수를 믿고 옛사람을 십자가에 폐기처분하고 예수를 주인이자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것이다. 내가 예수믿고 거듭나고 구원받았지만 옛사람의 자아가 왕노릇을 하면 애물단지이다. 믿음과 직분의 가면을 쓰면 곤란하다. 자기가 똑똑하고 기도할때는 경건한 것 처럼 보이지만 삶의 현장에서 자기가 대장이다. 남을 판단 정죄 비판 공격한다. 자신 눈의 들보를 발견하라.

진정한 신앙생활은 예수를 믿을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 못박혀 옛사람이 죽은 것이다. 그래서 내가 산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내안의 주인으로 오신다. 그래서 주님의 인도와 가르침을 따라산다. 나는 없고 주님이 내안에 살며, 껍데기는 나지만 속은 주님의 생명으로 살아간다. 은혜와 능력으로 살아간다.

선악과를 선택하는 사람은 하나님보다 자기 주관이 더 똑똑하다. 그러니 신앙생활을 할때 선악판단에 집중하고 부정 비판 공격적이다. 이런 사람은 자기 삶의 옛사람이 폐기처분이 안된다. 하나님까지도 선악대상으로 삼고 원망한다. 자신의  생각에 맞지 않으면 불순종한다.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보다 옳다고 생각하기에 그렇다. 그러면 왜 순종하지 못하는가? 내 욕심때문에 순종을 못한다. 자기가 왕노릇하며 선악과를 선택한 결과이다.

생명나무를 선택하고 먹는다는 것은 구원을 받았지만 계속해서 예수님의 원리와 정신을 따르는 것이다. 그러니 새사람의 본성으로 신앙생활을 한다. 옛사람이 폐기되고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생명을 추구한다. 원망과 불순종은 없다.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그곳에 생명이 있다. 신앙생활의 주체가 내안에 있는 주님이시다. 주님의 감동과 인도와 성경의 가르치심과 말씀의 인도를 따라한다. 생명을 선택하고, 은혜를 선택하고, 하나님과 교회를 선택하고, 그리고 담임목사를 선택한다. 손해와 불이익이 닥쳐도 주님의 기쁘신 뜻이라면 생명의 능력이 된다면 우리는 그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교만할수 있지만 기도하면 생명으로 돌아가 겸손을 선택하라. 교만한 상황이 되어도 엎드려 기도하면 생명이 임한다. 꽃감이 달다고 먹는 불손종할 상황이면 주님이 보이지 않는다. 어려워도 주님 앞에 순종하라. 그러면 감동있고 축복해 주실것이다. 원망하고 싶어도 찬양하고, 내일이 있음을 감사하라. 너무나 감사할것이 많다. 그것에 생명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에게  더 가까이 하는 것이다. 경제가 힘들다고 고민하지 마라. 생명나무를 선택하라.

선악과 선택의 결과

먼저 영적인 침체를 당하고 선악의 눈만 밝아진다. 눈만 열면 상대방의 단점, 부정적인 면, 교회의 문제, 담임목사의 단점이 보인다. 선악의 노예로 살아가며 입만 열면 불평불만을 한다. 선악판단의 지혜는 있어서 많이 아는 교회법으로 불평불만을 한다. 마음에 확신과 감동이 없다. 정죄하고 비판하는 악순환을 하는 것이 사탄의 역사이다. 영적으로 망령이 든다. 육적인 치매와 같이 감사해야 하는 성도가 불평하는 영적인 치매가 불쌍하다.

그 다음에 어두움의 법칙속에 산다. 선악판단하는 능력은 있지만 죄와 저주 불통으로 영적인 저주가 있다. 불평의 말을 듣는 사람의 생명을 죽인다. 저주와 침체와 불통의 법칙이 사로잡는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잘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목회적 대형교회를 이루는 생명중심의 목회자가 있는가 하면 깜깜한 곳에 있는 사람도 있다. 예수를 믿으면서 구원의 풍섬함과 권세를 못누리면 불쌍하다. 믿음위에 덕을 세워야 한다. 내가 말을 해서 우리교회에 덕이 될까를 고려하라.

생명나무 선택의 결과

생명나무를 따 먹으면 생명이 철철 흘러넘친다. 생명이 번성하고 확장하고 폭발한다. 축복과 기적과 형통의 물고가 터진다. 누구나 은혜의 보좌앞에 들어간다. 축복의 주인공이 된다. 망하지도 죽지도 않는다. 주인공은 안죽는다. 유치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하나님의 역사는 유치하게 이루어진다. 고상한 사람이 은혜를 많이 못받는다. 은혜는 좀 유치해야 한다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유치하다고 하면 생명나무의 기적이 없다. 좀 유치하면 복을 주시는 것이다.

생명나무를 선택하면 기적이 지금도 일어난다. 생명의 주인공이 되라. 그래서 하나님 앞에 부흥의 기쁨을 누리라. 우리교회는 매년 30-35%씩 부흥하며 계속 성장한다. 생명나무를 선택하니 겁나고 두렵고 걱정할것이 없다. 생명나무를 선택하는데 무엇이 두렵고 걱정이 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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