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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동남부지역 한인교협 연합 제직 부흥회 및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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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10-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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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한인교회협의회(동남부지역, 회장 김종국 목사) 연합 제직 부흥회 및 세미나가 2월 5일(금)부터 7일(주일)까지 서울 산돌중앙교회를 시무하는 신동우 목사를 초청하여 뉴저지 포도나무교회(최혁 목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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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A 동남부지역 한인교협 연합 제직 부흥회 및 세미나

정창수 목사(뉴저지영광장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연합부흥집회 둘째날 저녁에 신동우 목사는 "소금의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가난한 이들이 많은 시흥 지역에서 30여년 개척하여 목회를 해오고 있는 신동우 목사가 30여년째 개척하여 시무하고 있는 산돌중앙교회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한국에서 선교하는 100대 교회에 들어갈 만큼 많이 나누어 주는 교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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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서울 산돌중앙교회를 시무하는 신동우 목사

실패란 무엇인가?

보통 사람들은 잘 안되면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주신 환경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다려야 한다. 고난과 역경은 축복의 자리다. 그것을 모르면 축복을 받을 수 없다.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지 못할 때 우리는 무리수를 두게 된다. 그것은 결국 불순종이다. 실패는 단지 하나님의 때가 아니라는 신호다. 기다려야 한다. 언제까지? 주실 때 까지.

또 실패는 철저히 낮아지는 훈련의 기회다. 어려움에 처하면 기도하게 된다. 실패와 좌절의 시간을 극복해 낼 수 있는 것은 기도밖에 없다. 사실 하나님이 더 급하시다. 자녀들의 고통과 시련이 빨리 지나가기를 원하신다. 실패는 기도훈련의 기회다.

교회가 재벌인가?

어디서 섬기던지 자기의 교회를 자신의 몸과 같이 아껴야 한다. 다른 교회들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그것은 남의 부모를 부러워하는 것이다. 요즘 보면 교회가 재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중소기업을 잡아먹는 재벌같이 말이다. 대형교회가 한 지역에 들어오면 중소교회 30여개가 사라져야 하는 현실이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한 분이시다. 그 안에서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술자리에 가야하나?

우리 교회 제직들에게 술자리에 같이 가라고 한다. 가서 콜라를 시켜라. 그리고 다들 폭탄주를 마시면 과감하게 사이다를 시켜서 콜라와 섞어라. 그리고 2차로 음란한 곳을 가려고 하면 노래방에 가자고 주장하라. 술 마시는 사람과 안 어울리고 담배 피는 사람들 보고 '제 명에 못죽지...'라고 제쳐두지 말아라. 어울리고 그들의 얘기를 들어줘야 한다. 교회는 그들을 위해 있는 것이다. 소금은 세상에 뿌려져야 한다.

소금의 정체성

우리는 복음을 들고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소금은 그 들어간 곳에서 녹아져 사라져 버린다. 그러나 완전히 사라져 버린 것은 아니다. 그 녹아진 곳에서 짠맛을 내고 썩는 것을 방지한다.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연합집회 강사로 온 신동우 목사는 현 산돌중앙교회 위임목사로 한국세계선교협의회 운영위원회 이사장, KWMA 선교사 연합수련회 위원장, 서울 경찰청 교경협의회 회장, 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네팔 초, 중, 고등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70여개국 1,000여 도시에서 지난 28년간 집회를 인도하였다. 연합집회와 세미나는 주일 오후 5-6시에 신동우 목사의 세미나 "강점에 집중하라"와 저녁 부흥집회로 이어졌다.

RCA 정기 월례회는 2월 22일(월) 오후 6시, 뉴저지 영광장로교회(정창수 목사)에서 열리며, 집회가 열렸던 포도나무교회(최혁 목사)에서는 2월 26-27일 박마이클 목사(한마음교회)를 초청하여 부흥집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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