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용조 목사 초청 2005 할렐루야대회 개막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하용조 목사 초청 2005 할렐루야대회 개막

페이지 정보

교계ㆍ2005-06-10 00:00

본문

뉴욕교계의 최대행사인 '할렐루야 2005 대뉴욕복음화대회'가 하용조 목사(온누리교회)를 강사로 6월 10일 저녁 8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에서 열렸다. '복음의 능력과 축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3일(주일)까지 계속 될 예정.

하용조 목사를 초청하여 열린 성인을 위한 할렐루야대회와 더불어 같은 장소에서 신혜경 목사(Vision Christian Fellowship UMC)를 강사로 어린이대회, 뉴욕장로교회에서 최정규 목사(온누리교회 영어예배)를 강사로 청소년대회가 열렸다.

대회 첫날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린 성인을 위한 대회는 대회장인 순복음뉴욕교회 예루살렘성전(1800명 수용) 채우고 지하 친교실, 로비까지 2700여명, 어린이대회에는 450여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 청소년대회에는 3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를 위해서 플러싱 공영주차장 앞 산수갑산과 엘머스트 74가 뉴욕식품점 앞에서 행사 1시간 전부터 10분 간격으로 수송차량을 운행했다.

첫날 행사는 이영희 목사(뉴욕장로교회)의 사회로 경배와 찬양, 통성기도, 찬양 기독부부합창단, 대회사 교협회장 김종덕 목사, 축사 뉴욕시교협 서기, 축시 조의호 목사(목사회회장), 대표기도 고성삼 목사(퀸즈한인교회), 성경봉독 송정훈 장로(교협이사장), 설교 하용조 목사, 특송 김영미 집사(온누리교회), 헌금기도 김승희 목사(뉴욕초대교회), 헌금송 임은주 집사(뉴저지초대교회), 축도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장인 교협회장 김종덕 목사는 대회사를 통하여 "주여! 뉴욕이 변화되게 하소서. 오늘 우리는 이민자의 애환 가운데 살면서도 뉴욕이 변화되기를 원하며 이자리에 모였습니다. 이 도시가 하나님의 도시가 되기를 원하며 여기에 왔습니다. 뉴욕이 변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변해야 합니다. 우리가 변하기 전에 내가 먼저 복음으로 변해야 겠습니다. 주님이 뉴욕을 진동시키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종덕 목사는 강사 하용조목사를 "목사님은 주님을 굉장히 사랑하시는 분이다. 예수님을 닮은 분이다. 말씀을 전하는 음성속에서 예수님의 피가 나오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수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90년대 들어 곽선희, 김삼환, 김홍도, 신성종, 이중표, 최성규, 이만신, 김충기, 나겸일, 김시철, 김삼환, 최이식, 길자연, 백문현, 김정훈 목사들이 할렐루야대회 강사로 섰다.

하용조 목사는 김종덕목사와 대학교에서 CCC 활동을 통한 인연을 설명하고 김 목사의 부탁으로 뉴욕에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요한복음 1장 1-14절 '자녀됨의 축복'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 목사는 간암, 당뇨병, 신장병 등으로 가장 약하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복음의 능력으로 가장 강하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아래는 말씀 요약.

최근 성령의 바람이 뉴욕에 분다. 하나님이 이 도시를 가꾸기로 하신 것 같다.  뉴욕이 변할것이다. 조용기 목사, 김준곤 목사, 빌리그래함 목사가 연속적으로 뉴욕에서 대회를 열고 있다. 하나님이 일을 시작하신 것이다. 우리는 파도를 못 일으킨다. 하나님이 파도를 일으킬때 몸만 들어오면 된다. 오순절의 사건의 성령의 바람이 뉴욕에서 시작되어 미국 전체에 퍼지기를 바란다.

좋은 말씀은 홍수처럼 많다. 예배와 교회가 많아도 영혼이 메마른 것은 하나님의 음성이 없기 때문이다. 오순절의 성령의 바람과 성령의 불이 우리와 교회에 임할 때 교회는 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감정이 아니라 복음으로 돌아와야 한다. 사람과 교회가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복음에 능력이 있다.

우리는 죄사함의 축복을 2000년 전에 받았다. 모든 저주는 떠나갔다. 우리의 병은 이미 치료됐다. 지금은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치료된 것을 받으면 된다. 복음의 능력과 축복은 공통점이 있다. 복음의 능력은 과거형이다. 복음의 능력이 오늘 임하게 하는 것은 '믿음'이다. 은혜는 이미 이루어 진 것이고 믿음은 현재형이다. 실패/실수/부족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은혜는 이미 주어진 것이다. 새벽기도같은 것을 통해 은혜가 온 것은 참 은혜가 아니다. 진짜은혜는 노력해서 되는것이 아니다. 교회성장도 은혜이다. 은혜는 이미 주어진 것이다. 믿음이 내것을 만드는 것이다. 은혜는 자물통이고 믿음은 그것은 여는 열쇠이다.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654건 28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KAPC 뉴욕서노회 분립예배/뉴욕남노회 설립예배 2011-07-05
러시아 천사합창단 2011 뉴욕공연 2011-07-03
서울 영락교회 호산나 찬양대 뉴욕공연 2011-07-03
카자흐스탄 16년차 선교파송기도회 2011-07-03
이단 회심 청년들이 기성교회에 주는 교훈 2011-07-03
김기남 목사 "소명을 감당하기 위해 성령받아야" 2011-07-01
뉴욕교협 회칙개정 임시총회 아니라 정기총회서 다룬다 2011-06-30
서덕성 목사 "진정한 가족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2011-06-30
최창섭 목사, 미주 남침례교 한인교회 총회장 당선 2011-06-30
백투워십 '여름 어쿠스틱 밤' 2011-06-29
김기남 목사,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 세미나 2011-06-28
이상현 박사 은퇴 및 명예교수 취임 감사예배 2011-06-28
뉴욕교협 3차 실행위원회-임시총회 7월 27일 2011-06-27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3차 정기총회 2011-06-27
후러싱제일교회 김중언 담임목사 은퇴송별예배 2011-06-27
뉴욕참사랑교회, 창립 7주년 예배와 권사 임직식 2011-06-27
선교위해 찬양이 좋은 도구로 사용-예일교회/충신교회/수정교회 2011-06-27
CBS 창작복음성가 경연대회 뉴욕예선 2011-06-25
뉴욕교협 이사회 6차 중보기도회 2011-06-25
이학준 교수 ① 한국교회, 패러다임을 바꿔야 산다 2011-06-25
뉴욕목사회 폭우속 불같은 2011 산상기도회 2011-06-23
이용걸 목사 "어려운 시대, 만족의 삶을 사는 3가지 방법" 2011-06-22
이근호 목사 "불황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는 길" 2011-06-21
이학준목사, 풀러신학교 교수로/2세 정체성 사역은 계속 2011-06-19
뉴욕 목회자축구단 vs. 한국 할렐루야축구단 2011-06-1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