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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C 뉴욕연회 한인교역자 2010 신년하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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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0-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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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합감리교(UMC) 뉴욕연회 신년하례식이 1월 12일(화) 오전 10시30분, 롱아일랜드소재 뉴욕반석교회(김대희 목사)에서 열렸다.

이종범 목사(퀸즈감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이 목사는 예년에 비해 많은 목사님이 참석해 주심에 감사를 전했다.

조영철 목사(뉴하이드팍감리교회)는 기도를 통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한번 작은 불이지만 각자가 요한 웨슬러의 꺼져가는 불을 살려내는 일꾼으로서 사명을 다하기를 기원했다. 또한 신년 하례식이 그냥 왔다 가는 그런 행사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향기를 가지고 작은 예수가 되어 돌아가는 그런 의미 있는 자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김영하 집사의 특별찬양에 이어서, 김대희 목사는 여호수아 1: 1-9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대희 목사는 성경의 본문을 요약하면 '일어나라, 건너라, 밟아라' 라고 할수 있으며, 이는 희망을 잃어버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여호수아를 통해 보여주신 '너희가 밟는 것을 모두 주겠다는 약속의 메세지'이며 이 희망은 우선 목사 부터 가져야 할 덕목임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교회 개척시 어려움과 교회당 건축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UMC는 서열을 가리는 그런 단체가 아니라 교회성장과 개척을 위해 도움을 나누고 힘이 되어주는 모임이 되어야 하며 자신도 UMC 모임에 소흘했음에 미안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펩시가 코카톨라를 따라 잡을 수 있었던 계기는 전혀 지명도가 없었던 안드라 누이라는 회장을 영입하고 부터이다. 그녀가 말한 회장에 취임하는 조건이 '코카콜라를 따라 잡을 수 있는 슬로건으로 목표 자체를 바꾸는 것'이었다. 이미 코카콜라에 길들여진 기성세대의 입맛을 바꾸는 것보다 소비층 자체를 바꾸는 변화가 펩시 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리엔지니어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스태이튼 아일랜드 한인교회 정광은 목사가 현재 진행 중인 교회건축 상황을 설명했고, 이를 위해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중언 목사(후러싱제일교회)의 축도로 예배가 끝나고, 반석교회 교인들이 직접 빚은 떡만두국으로 퐁성한 식사후에 흥겨운 윷놀이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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