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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목사안수식 - 김승노, 이동욱, 허경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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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9-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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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동부지역회는 김승노 전도사, 이동욱 전도사, 허경열 전도사등 3명의 목사 임직예배를 어린양교회(김수태 목사)에서 11월 29일(주일) 오후 6시에 드렸다.

예배는 사회 김명국 목사(동부지역회장), 기도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특송 웨체스터제일교회 성도들, 설교 윤태섭 목사(새선교교회)순으로 진행됐다.

윤 목사는 시1:1-6을 본문으로 "복있는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걸어가는 사람, 뛰어가는 사람, 날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복있는 사람은 주님께 붙어다니는 사람이다"이라며 "복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같고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다"고 말했다.

또 "나무의 생명은 뿌리에 있고 뿌리가 건강해야 그 나무가 건강하다. 사람의 뿌리는 얼굴이다. 나무처럼 우리는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리는 삶이 되길 바란다.복있는 사람은 예수님께 집중하고 사는 사람이다. 의인의 길은 하나님께 집중하는 사람이다. 복있는 사람은 주님의 임재를 누리며 사는 사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헌금기도 김연식 목사(미주화광교회), 헌금특송 김충구 성도으로 1부예배를 마쳤다. 2부 목사임직식은 서약 문형준 목사(한인총회 감독), 안수기도, 악수례, 선포, 안수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마초훈 목사(뉴욕참빛교회)는 권면에서 "오늘 안수받으신 세분에게 맡겨진 달란트가 있다.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 주님앞에서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듣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김동욱 목사(뉴저지 만나교회)는 권면에서 "야곱이 장자의 축복을 받았음에도 오랫동안 고생을 했다. 그러나 후에 천사와 싸울때에 축복해주기를 원했다. 목사 임직을 받고 목사로 살아갈때 손에 쥐고 가야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야곱처럼 하나님의 축복에 배가 고픈 모습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를 통해 Dr. Janet Dale (ATS 신학대학원 교수)는 모세에게 주어진 사명감을 통하여 사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는 축사를 통해 "나는 목사임직을 받고 지금까지 후회한적이 없다. 직분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모습이길 바란다.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를 바란다. 단12:3 말씀으로 축사를 대신한다. 잘 선택한 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축가 박요셉 교수(뉴욕신학대학원), 인사 임직목사들, 축도 이병수 목사(뉴욕복음선교교회)순으로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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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노 목사(47)는 현재 퀸즈한인교회 Ever Green 사역자, 이동욱 목사(39)는 현재 뉴욕선교교회에서 중고등부/EM 사역자, 허경열 목사(57)는 현재 웨체스트제일교회 선교담당 사역자로 있다. 세 목회자는 모두 같은 ATS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다음은 각 신임목사들의 소감과 각오이다.

허경열 목사: 임직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체의학 일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2010년 8월에 아프카니스탄으로 선교하기 위하여 들어간다. 준비되는 과정과 선교할때 많은 성도들의 기도가 필요하다.

이동욱 목사: 주님께 칭찬 받을수 있는 사역자가 되기를 원한다. 뉴욕선교교회에서 중고등부와 EM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목사안수 받은 후에 더욱더 주어진 환경에서 사명 잘 감당할수 있기를 바라며 1.5세와 2세들을 위해 믿음의 유산을 전해줄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김승노 목사: 임직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임직을 받기까지 도와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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