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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36회기 회장 이사장 및 임실행위원 이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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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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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36회기 회장 이사장 및 임실행위원 이취임예배가 11월 9일(월) 오전 11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 목사)애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사회 김원기 목사(부회장), 기도 이병홍 목사(전 회장), 헌금기도 이광희 목사(음악분과), 특송 오승환 (아멘넷 성가경연대회 대상), 성경봉독 유일용 평신도 부회장, 말씀 장영춘 목사(전 회장), 축도 김남수 목사(전 회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영춘 목사는 "너희 빛을 비추라(마태복음 5장 13-16절)"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는 교협상을 제시했다. 장 목사는 "소금맛을 내는 사명을 가진 임원들이 되기를 바란다. 맛을 내기 위해서는 녹아야, 자기희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소망을 주는 빛의 역할을 담당하는 교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취임식은 사회 이종명 목사(총무), 기도 황경일 목사(전 회장), 이임사 최창섭 목사(직전 회장), 교협기 인계, 축사 하용화 회장(뉴욕한인회), 권면 송병기 목사(뉴욕목사회 회장), 취임인사 신현택 목사(회장)와 손석완 이사장, 감사패 증정과 위촉장 수여 신현택 목사, 광고 임병남 목사(서기), 마침 및 오찬기도 허걸 목사(전 회장)순으로 진행됐다.

직전 회장 최창섭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새롭게 취임한 교협과 이사회 관계자들을 축하하고 임기중 협조해준 임원과 실행위원, 그리고 회원교회에 감사를 돌렸다. 또 35회기때 기도와 물질로 협조한 것 처럼 36회기때에도 많이 도와주고 35회기 보다 더 놀라운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용화 뉴욕한인회장이 축사를 했다. 하 회장은 "11월 3일 지역 선거에 도와준 교계에 감사를 드린다. 목적을 달성 못했지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교회는 많은 동포들의 힘과 용기의 원천이다. 이민생활이 힘들때 마다 교회에서 새로운 힘을 얻었다. 교협이 그 중심에서 큰 사명을 담당해 왔다. 물질 만능주의에 인간성이 파괴되고, 윤리문제로 흔들리는 지금 교계 지도자들이 동포사회를 지키는 선봉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가정을 회복하고 2세들이 미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격려해 달라. 교계의 지원이 절실하다. 회장 신현택 목사가 야인시대에서 은혜시대를 열었듯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욕목사회 회장 송병기 목사는 "에베소서 4장 12절 - 이는 성도를 온전하게 하여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라는 말씀을 중심으로 권면을 했다. 송 목사는 "교협이 세워진것도 말씀과 같다. 교협일을 하다보면 너무 빠져서 지교회에 일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교협일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이 맡겨진 교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로와 목사들이 되기를 바란다. 말씀을 기억하고 완전한 교회와 뉴욕사회를 위해 성도들이 봉사의 일을 하고 그리스도 몸을 세우는 36회기가 되기를 권면한다"고 말했다.

뉴욕교협 신임회장 신현택 목사의 취임인사에 앞서 야인시대에서 은혜시대로 드라마틱한 삶을 산 신현택 목사의 일대기가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어 신현택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중책에 맡겨 준 회원교회 목사님에게 감사드린다. 미국전체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다. 이때 중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 모든 지혜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기도하며 열심히 하겠다. 한인교협이 한인사회의 책임있는 자리에 와 있다. 오늘 교협의 모습에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35년동안 교협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배목사와 지난 회기에 탁월한 능력으로 사랑을 보여준 최창섭 목사와 임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그분들이 이룩한 교협의 역사와 전통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역사는 단절되어서도 부정되어서도 안된다.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와 전통을 만들어 가야 겠다. 자랑스러운 역사는 전현직 목사들의 노력이다. 교협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36회기 회장으로 이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 동포사회에 기도와 물질과 봉사하겠다. 협력과 화합과 교회부흥과 세계선교에 이바지 하겠다. 교협은 자랑스러운 과거와 힘찬 현재가 있다. 창조와 사랑의 미래가 있다. 자랑스러운 교협의 역사를 바탕으로 회원 여러분들이 주인의식과 참여의식을 가지고 교협발전과 36회기를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린다. 성원과 사랑을 잊지 않을 것이다."

손석완 이사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시대마다 주의 종을 세우시고 이사들과 함께 교협을 발전하도록 한 여러분에 감사를 드린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주어진 일들을 임원들과 같이 감당해 나가겠다.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협 회장 신현택 목사는 직전 임원단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35회기 회장 최창섭 목사, 총무 유상열 목사, 서기 김홍석 목사, 회계 이광모 장로등 4인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 신현택 목사는 36회기 협동총무를 대표하여 지교찬 목사, 분과위원장을 대표하여 최예식 목사, 법률고문 변호사를 대표하여 최형무 변호사와 정홍균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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