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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소금교회 C&MA 교단가입 및 교회설립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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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9-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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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첫 예배를 드린 뉴욕소금교회(한종은 목사)는 C&MA 교단가입 및 교회설립예배를 11월 1일(주일) 오후 5시 30분 드렸다.

예배는 인도 한종은 목사, 신앙고백 사도신경, 찬송, 경배의 말씀, 찬양, 공동의 기도, 대표기도 김명국 목사(뉴욕선교교회), 성경봉독 박명남 성도와 김인철 성도, 성가대 찬양, 말씀 백한영 목사(C&MA 한인총회 부감독), 봉헌특송 한신대 동문, 봉헌기도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가입소개 및 서약 백한영 목사, 권면 마초훈 목사(뉴욕참빛교회), 축사 문동환 목사(한신대 명예교수), 교회소식, 파송의 찬양, 축도 이병수 목사(뉴욕복음선교교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백한영 목사는 말씀과 교인가입 과정을 통해 C&MA 교단의 선교지향적인 사역을 소개하며. 교단 한인총회는 뉴욕소금교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지원할것임을 선언했다.

권면을 통해 마초훈 목사도 "선교와 전도 중심의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해 달려가는 위대한 교단과 교회가 되자"라며 "무엇을 하든지 예수그리스도의 맛을 내는 교회의 되기를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문동환 목사 "세상의 소금이 되라"

축사를 통해 문동환 목사는 "한종은 목사 속에는 확실히 소금이 있다"라 격려하고 교회와 소금의 의미에 대해서 말했다.

"소금교회라는 교회이름에 깊은 의미가 있다. 기쁨이 차 넘치는 것이 소금이다. 세상에는 기쁨이 날로 사라져 간다. 소금교회라고 할때 새로운 생명이 살아나고 기쁨이 차 넘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한다. 한국처럼 교회가 성공하는 나라는 없다. 그런데 그것이 부패를 방지하는가? 교회안에도 부패가 들어와 있다. 우리가 과연 소금인가? 우리가 전하는 복음을 검토해야 한다. 복음이라고 전하고 있는 것이 부패를 방지하는가? 그것이 중요한 기준이다. 그냥 아름다운 약속만 하는 복음이 아니라 기쁨을 가져오고 부패가 사라지는 복음이어야 한다.

부패와 탐욕이 가정과 학교 그리고 교회까지 들어와 파괴하고 비참하게 만든다. 소금교회는 부패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교회가 어떻게 이런일을 하는가? 소금역할을 하려면 무엇이 우리를 부패하게 만드는지 알아야 한다. 부패하는 원인을 지적하고 극복하는 복음을 전해야 한다.

문제는 우리가 먼저 소금인가를 반성해야 한다. 소금이 되려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있어야 한다. 생명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속에 사랑이 있는지 돌아보라. 부패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세상에서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지를 알고 소금이 되어 악을 녹이고 물러쳐야 한다."

뉴욕소금교회 담임 한종은 목사

뉴욕소금교회 담임인 한종은 목사는 인사를 통해 "2007년부터 예배를 드려왔지만 창립예배에 확신이 없고 두려움이 있었다. 교회를 개척하고 2년반이 지나고 소금교회가 꼭 필요한 교회가 되겠구나하는 신념이 섰다"라며 뒤늦게 설립예배를 드리고 교단에 가입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세상을 희망을 주는 교회'라는 모토를 가진 교회의 담임인 한종은 목사는 "개척을 하고 목회를 하면서 배웠던 것은 오직 목회는 하나님을 바라 보아야 하며 사람을 바라보면 상처가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얼마나 더 목회를 할줄 모르지만 하나님만 의지하고 신뢰하며 나아갈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탁월한 설교자인 한종은 담임목사는 한신대 신학과/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2003년 뉴욕으로 건너와 NYTS를 졸업했으며, 퓰러신학원에서 선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한신교회(故 이중표 목사) 부목사와 뉴욕 롱아일랜드 한인교회 교육목사등을 거쳤다.

뉴욕소금교회는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한인봉사센터 강당(35-56 159 St)에서 주일정오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또 매일 오전 5시 30분 새벽예배를 인도한다.(홈페이지: http://nysaltchurch.com )

뉴욕소금교회의 비전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다 라고 말씀하셨다. 빛을 생명이라고 하면 소금은 몸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생명을 몸으로 담아 썩어져 가는 세상, 어둠의 세력에 의해서 참 생명을 잃어버린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하며 되살리는 일이 소금된 그리스도인의 사명이다.

소금교회는 소금이 되려는 교회는 아니다. 예수님도 우리에게 소금이라고 하셨지 소금이 되라고 하지 않으셨다. 소금교회는 단지 짜디 짠 맛을 잊지 않기 위해 소금의 쓰라린 고통을 인내하며 소금이 가진 본래의 모습대로 성실하고 정직하게 삶의 자리에서 살려고 할 뿐이다.

① 비전 2030 - 2030년가지 지구촌의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20개의 학교 30개의 병원을 세워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고자 한다.

② 불신자를 전도하는 교회 - 불신자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고 제자를 삼아 세례를 베푸는 일을 가장 핵심적인 사역으로 삼는다.

③ 평신도와 동역하는 교회 - 평신도 리더십을 온전히 세워 주님의 사역을 위해 함게 동역하는 교회가 되려고 한다.

④ 작은 가정교회로 이루는 공동체 교회 - 삶의 기쁨과 아픔을 나누고 서로의 필요를 구체적으로 돕는 작은 가정교회들이 모여서 큰 몸을 이루는 공동체 교회를 지향한다.

⑤ 이민사회를 책임지는 교회 - 이민자들의 어려운 현실문제를 실제적으로 돕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기관설립을 통해 이민자들의 정착을 돕고자 한다.

⑥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교회 - 이중언어를 구사하고 이중문화에 대한 이해가 가능한 1.5세대를 지도자로 세워 자연스러운 세대계승이 이루어 지도록 돕고 2세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상실하지 않도록 교육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

⑦ 끓임없이 갱신되는 교회 - 교회의 본질과 사명은 변함없는 뿌리를 두되 전통과 율법이라는 틀에 억매여 생명을 상실한 부분들을 과감히 변화시켜 새로운 생기를 불어 넣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21세기 이민교회의 모델이 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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