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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빛교회 12주년 - 이임 신석환 목사, 취임 이영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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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9-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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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빛교회는 9월 20일(주일) 오후 12시 30분 주일예배를 창립 12주년 기념예배 및 담임목사 이취임 감사예배로 드렸다. 교회 초대 담임목사인 신석환 목사가 이임했으며, 2대 담임으로 이영호 목사가 취임했다.

먼저 드려진 예배에서 신석환 목사는 골로새서 1장 16-2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뜻"라는 의미심장한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또 신 목사가 인도하는 마지막 성찬식이 진행됐으며, 이인영 집사와 김세웅 집사가 10년 근속패를 받았다.

광고를 통해 신 목사는 "지난 12년은 기초를 세우는 기간이고 2기가 시작됐다.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보는 날이다. 위로와 격려가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어진 이취임식에서 교우일동은 떠나는 신석환 목사에게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함께 새 자동차 키를 전달했다. 이어 신석환 목사는 후임 이영호 목사에게 교회의 교적명부등을 전달했으며, 전병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석환 목사 말씀

신석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사람이나 교회나 모두 하나님이 만드신 생명체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피조물이다. 나의 목표 야망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으로 바뀌어져야 한다. 종종 우리는 하나님을 우리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할때가 있다. 내가 하나님의 수단이고 방법이 되어야 한다. 그것을 깨닫으면 달려진다"고 말했다.

또 "사소한 감정과 싸움으로 삶을 망치지 마라.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 새로운 피조물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 머리로 예수를 믿으면 안된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와야 한다. 가슴을 뜨겁게 열어야 성령의 역사를 체험한다"고 말했다.

신 목사는 "적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있다. 문제는 내부의 파괴세력이다.  소문, 모함, 이기심, 자존심, 무관심의 적이 있다. 교회의 존재의 의미를 생각해 보기 바란다"고 말을 마쳤다.   

신석환 목사 이임사

신석환 목사는 이취임 경과보고를 통해 "거듭 말하지만 은퇴는 아니다.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서 은퇴라고 했다. 일종의 휴식이다. 교회사정을 보면 휴식을 하고 돌아온다는 것은 교회에 물의를 일으키는 일이므로 은퇴를 한다. 그동안 25년 사역을 했는데 새빛교회에서 12년을 스트레이트로 목회를 했다. 힘들어 재충전을 위해 쉬기로 했다. 사역지가 새빛교회만 있는 것이 아니므로 하나님이 어떻게 사용하실지 기대가 된다. 다시 부르시면서 사용하실줄을 믿는다. 마음은 여기에 있다. 기도할것이다. 저를 위해서도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또 따로 준비한 이임사를 통해 "쉬지 않고 12년을 달려왔는데 일단 멈춤 사인에 선 느낌이다. 목회기간동안 연약함을 인정하고 재충전하기로 했다. 교우 여러분 한분 한분의 얼굴을 생각하면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지만 떠나는 종을 위해 기도해 달라. 또 후임이신 이영호 목사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2대 담임목사 이영호 목사

2대 담임목사인 이영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행운이다. 여러가지로 대단한 영광이고 행운이고 기쁘다. 하지만 부족하고 어떻게 감당할것인가를 생각하면 짐이 크다. 34살에 뉴저지에서 개척을 했는데 목회하면서 내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깨달았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다.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도들의 도움을 구하는 마음으로 자리에 섰다. 목회의 왕도는 있지만 첩경은 없다. 기본으로 돌아가 말씀을 연구하면서 귀한 역사들을 여러분들과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목사는 20여년 목회자 경력을 가지고 있다. 나약대학과 ATS를 졸업하고 1989년 버겐한인침례교회(은총교회)를 개척하고 2005년 까지 목회를 했다. 2001년부터 한의사 공부를 하고 한의원을 개원하기도 했다. 2008년부터는 뉴욕새빛교회 교육목사로 목회일선으로 돌아 왔다.

주승욱 목사 격려사

주승욱 목사는 격려사를 했다. 주 목사는 신석환 목사와 이영호 목사 양측 모두와 인연이 있는 목회자이다.

주 목사는 "신석환 목사가 뉴욕을 떠나는 것은 교단과 동포사회의 손실이다. 재충전후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기를 기도로 도와 주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영호 목사를 뉴저지에서 처음 만났을때 신앙이 좋은 씩씩한 젊은이였다. 이 목사가 새빛교회가 성숙단계에 들어가고 재도약하는데 크게 쓰임을 받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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