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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두날개양육시스템 컨퍼런스 폐막 - 반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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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9-08-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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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두날개양육시스템 미국 컨퍼런스가 3박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8월 21일(금) 오후 순복음뉴욕교회에서 폐막됐다. 컨퍼런스에는 1천2백여명이 참가하여 기록을 작성했다.

컨퍼런스는 본격적인 시스템을 배우기전에 두날개시스템을 맛을 보는 과정이므로 9월부터는 5차례의 집중훈련이 준비되어 있다. 1차와 2차 컨퍼런스에 참가한 사람만 집중훈련을 할수 있다.

2년전 열린 1차 컨퍼런스에는 8백여명이 참가했는데 5차례의 집중훈련 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350명이었다.

컨퍼런스 마지막날에는 두날개의 한축인 예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두날개 예배와 선교"라는 제목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어 영감이 있는 예배는 이런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예배가 진행됐다.

두날개 예배와 선교

김성곤 목사는 두날개 예배 강의를 통해 찬양에는 육의 찬양, 혼의 찬양, 영의 찬양이 있으며, 최고 경지인 영의 찬양을 드리기 위해서는 팽팽해진 연의 줄을 자르는 기분으로 들어가면 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영감있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느끼게 만드는 음향, 조명, 영상이 중요하다"며 "포스트 모던시대 청년은 사고논리 보다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한 사례로 70년대 왕성하던 캠퍼스 선교단체가 쇠퇴한 것은 지성적인 선교단체가 느낌의 코드를 못 읽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김 목사는 "밖에 있는 불신자를 고객으로 생각하고 고객만족과 고객감동에서 더 나아가 고객졸도 까지 가야 한다"며 그런의미에서 "예배를 안내하는 사람은 사명을 가진 사람보다는 예쁜 사람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감있는 예배 경험하기

영감있는 예배의 시연에서의 김성곤 목사는 "두날개의 의미(요한계시록 12장 14절)"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성곤 목사의 인도로 풍성한교회 1-2부 전통예배 시연이 선보였다. 예배는 성가대 찬양, 대표기도 없이 합심기도, 찬양대, 찬양대가 내려올때 스팟 영상, 설교, 설교후 말씀과 신유를 위한 기도, 헌금 및 특송, 영상 교회광고, 설교자가 나와 중요한 광고 몇가지, 축도등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흐름이 끓어지면 안되며 설교는 항상 복음적인 설교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두날개시스템은 마지막 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다. 한바가지의 물을 붓고 펌프질하면 물이 나오는 것 처럼 두날개라는 한바가지의 물을 부어 펌프질을 시작하자 생수의 강이 솟아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목회자들의 반응

김종덕 목사(뉴욕실로암교회)=첫번째 컨퍼런스 보다 내용이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 교회에 도입하니 생각보다 잘되고 있다. 두날개시스템이 뉴욕교계의 바람이 되기를 기대한다.

오태환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2년전에는 큰 감동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큰 감동과 함께 꼭 해야겠다는 각오가 생긴다. 이것만이 살길이라고 믿고 끝까지 가볼려고 한다.

이성헌 목사(뉴욕행복한교회)=모든 교회가 도입해야 한다. 확실한 시스템이다.

김영식 목사=두날개시스템은 목회의 집대성이다. 실천신학이다.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를 가르쳐 준다. 신나는 목회를 하기에 좋은 시스템이다.

김영환 목사(뉴욕효성교회)=2번째 들으니 확신이 생겼다. 그동안 두날개시스템을 하기는 했어도 확신이 없었다. 6단계 집중훈련도 다시 받을 예정이다.

이종명 목사(강성아가페장로교회)=3-4년전 부터 뉴욕의 많은 목사님들이 두날개를 한다고 했다. 이번에 기회를 가지고 강의를 들으니 건강한 교회에 대한 열정이 생긴다. 열심히 하면 질적인 교회성장을 할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하지만 몇가지 진행상 불만이 있었다. 첫째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신데 '고객만족'을 강조하는 것은 문제라고 본다. 둘째 강의 중간에 여러공연이 있었다. 신성한 공간에서 마귀도 나타나고 힙합도 하는데 공연의 의미를 제대로 설명해 주었으면 좋을 뻔 했다. 셋째 두날개시스템이 건강한 교회로 가는 확실한 방법이라면 녹음을 하게 해서 다시 듣고 확실히 이해하고 전파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황영진 목사(낙원장로교회)=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다. 2번들으니 시스템에 대해 확실히 이해가 가며 확신을 가지게 된다. 컨퍼런스에 수강하면서 담임목사가 영적으로 준비가 되어야 함을 느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며, 예수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

오요셉 목사(뉴욕참교회)=탁월하다. 두번들으니 들으면서 정리가 된다.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교회)=두번 들으니 더욱 열정을 가지게 되고 영성을 회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또 잘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개선하는 기회를 가졌다. 뉴욕과 뉴저지에서 두날개시스템을 하는 것은 어려움은 있지만, 인내하면 반드시 잘될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더 열심히 하려는 결단이 섰다.

황동익 목사(뉴욕비전교회)=그동안 뉴욕에서 두날개시스템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 아내가 등록해서 처음 오게 되었다. 내가 보기에는 컨퍼런스는 다음 단계인 집중훈련으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로 실무가 아니라 은혜중심이었다. 성령의 힘과 말씀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목회자가 강조하는 부분이 다 다르다. 아직까지는 잘모르지만 김성곤 목사가 하라는대로 하면 김성곤 목사 목회이지 뉴욕목회가 아니다. 그대로 하라는 것은 무리이다. 두날개시스템을 배우고 나에게 주신 달란트로 비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천명이상 참가한 귀한 집회였다. 특히 김수태 목사가 시행착오 없이 열심히 운영을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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